홍은전의 <나는 동물이다>와 고병권의 <두번째 사람 홍은전>
문탁
2020-10-12 12:25
1535
아침 신문에서 읽은 두 개의 칼럼이 맘을 흔들었습니다.
홍은전과 고병권. 둘 다 늘 좋은 글을 쓰지만 오늘은 특히 더 좋더군요.
바로가기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65276.html
바로 가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0120300075&code=990100
고병권샘의 글을 읽으면서 난 두번째는 커녕, 세번째, 네번째 자리에라도 제대로 서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홍은전샘의 글을 읽으면서 "난생 처음으로" 고양이든 개든 한번 같이 살아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홍은전 샘의 책은 당장 주문했구요.
많은 분들이 읽으셨겠지만 그래도 다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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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침에 두 칼럼 보고 저도 책 주문했는데. ㅎㅎ
저도 오늘 아침 홍은전씨 칼럼 읽고 감동했었어요~ 고병권샘 칼럼도 읽어봐야겠네요^^
저도 우주소년에 주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