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낭송유랑단 복거래장터에 미처 나가지 못한 친구들 또 방출합니다.

스텐 후라이팬은 몇 번 쓴 건데 제가 올록볼록한 건 체질에 안맞는 듯 하네요. 

인덕션에 편하게 쓸 것 같은데 가스불로는 자꾸 옆면이 타요.ㅠㅠ

그렇다고 멀쩡한 가스레인지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28센티 큰 후라이팬이예요. 두 세번 썼나..5천복이옵니다.

또 하나! 

생선접시로 쓸 수 있는 젠스타일 사각접시 세트, 네 개 한 세트입니다.

해도두리 장터에서 백소조샘한테 산 건데, 허접하고 편한 접시 쓰느라 요걸로 갖춰서 세팅한 적이 딱 한 번!ㅎㅎ

어떤 음식이든지 돋보이게 하는 그릇입니다.

제발 이 접시들이 빛을 봤으면 해요. 개당 2천복, 네 개 한꺼번에 사시면 6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