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젝트 시즌3 세번째 시간-

세번째 시간에는 ,

공생의 도구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적정기술팀”과 “재봉기술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삶의 실천기술들을 쌓아가보기러 합니다!

앞서, “적정기술팀”은 브리타정수기의 필터를 손수

해체-교체해보고 , 기술을 공유해서 나누는 작업을 해주셨어요.?????

“재봉기술팀”은  재봉틀의 기본을 익히고 연습한후,

베개커버를 직접 만들어보는 작업을 준비했지요.

코스모스님, 뚜버기님, 참이 재봉틀팀이예요.

달팽이선생님께서 친절한 설명으로 저희를

지도해주셨고,

코스모스님은 이미 재봉기술고수셔서 진행하시던

가방을 만드셨고요~

재봉이 생애 첫 도전이신 뚜버기님과

20년( 뭐만 하면 이젠 20년만이네여 ?)만인 저는

재봉실끼우기, 직선박기, 곡선박기로 워밍업하고,

신나는 오버록도 해보았어요.

각자 제작할 베개커버를 위한,

자투리천을 고르고,

작업이 익숙해질 만큼 연습~ 연습~
수다와 함께 돌리는 재봉틀의 느낌이 다시금,

다정하게 다가왔네요.

리필할 청바지템이나 필요한 주머니가방도  

떠올려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우리의 손끝으로 지어가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실천의 그 첫걸음을 함께 내딛었습니다?

다음시간에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를 읽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