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실천과제 4일차

블랙커피
2021-03-07 10:35
430

빨간날도 쉬지 않는 주간실천과제.

오늘도 달려봅시다~

댓글 16
  • 2021-03-07 14:17

    3월 7일 에코다이어리
    1.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참 어렵다.
    스킨병은 쉽게 씻을 수 있지만 로션병은 쉽지 않다. 물에 불렸다가 여러번 흔들어서 씻는데 물낭비가 또 문제가 된다. 게다가 펌프와 스프레이는 더 고난도로 거의 버리고 새걸 쓰게 된다.
    어쨌든 최대한 다시 쓸 수 있도록 세척한 유리 용기를 가져와서 자누리 손작업공방에서 만들어 담아가기. 이런 방식으로 하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2. 오늘은 장도 안 보고 냉장고만 파먹으려 했는데 가족이 피자를 시켜먹자고 한다.... 귀차니즘 탓에 거기에 승복 orz 대신 콜라는 안 하고 방문포장하기로... 주문하는데 일회용품 선택안하기가 있다.. 뭘 안 주는 걸까?

    • 2021-03-07 21:55

      뚜버기 샘의 글을 보고..
      몇 주 전에 다쓰고는 언젠가 씻으리하며 한쪽에 치워놓았던 스킨병과 로션병을 씻었어요.
      역시 로션병의 펌프 부분이 복잡하고, 씻기도 까다롭네요.
      일단 분리되는 건 다 분리해서 씻었습니다.
      마르면 내일 조립해 놓고, '수작'할 때 만들어서 담어가 보겠습니다.

      에코주간실천4일차.jpg

  • 2021-03-07 16:04

    시사기획 창을 봤다.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는 최근 파리의 변화였다.
    15분 파리를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였다.
    자전거도로가 자동차도로보다 훨씬 넓고
    시내 주차장이 사라져가고 있으며
    일방통행로가 많아져 차 갖고 나오면 아주 불편해진 도시로 바뀌어가고 있단다.
    샹젤리제 차도를 걷는 사람들을 보며
    서울도 합의를 한다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해봤다.
    이번 서울시장은 누가될지 모르지만
    생태비전을 갖은 사람이었음 한다.

    Screenshot_20210307-155219_YouTube.jpg

  • 2021-03-07 16:06

    서울 /파리 자전거 도로비교

    파리가 원래부터 저랬던곳이 아니었는데
    변한거라는게 포인트이다.

    Screenshot_20210307-154949_YouTube.jpg

    • 2021-03-07 17:41

      서울은 도로에서 자전거타기 위험천만인데
      파리는 도로의 주인공이네요

  • 2021-03-07 18:00

    오늘은 엄청 걸었어요
    버스타고 미금역 가서 지하철로 복정역으로 이동
    복정역에서 남한산성 남문까지 걸었어요
    그리고 용기에 잘 담아간 점심을 추워 떨면서
    먹고 내려왔답니다
    사진 찍는 걸 깜박했네요
    이만걸음 넘는 앱 카운트만이 오늘을 확인하게 해 줍니다 ㅋㅋㅋ

    472704F8-5ECA-4DEF-AF71-B18618AECC95.jpeg

    • 2021-03-07 19:38

      샘~~저는 어제 올랐답니다.
      남문까지는 아니었지만요^^

  • 2021-03-07 19:34

    어제는 우리동네 뒷산?(청량산/남한산성)을 2시간 다녀오고,
    오늘은 집앞 천을 따라 1시간 반 걷기운동을 했답니다.
    특별한 일이 없을때는 이런 주말 보내기 할려고요~~
    그러나 울딸은 오늘도 배달앱을 누르니...
    한걸음 나아가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 2021-03-07 19:49

      사진을 깜박했네요~

      20210307_194651.jpg

  • 2021-03-08 06:15

    1. 친한 언니와 천연치약을 만들어보려고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혹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2. 커피찌거기로 만드는 커피점토(이걸로 다시 커피화분, 연필, 커피파벽돌, 커피캔들 등을 만든다) 커피큐브에 연락해서 자료를 받아 살펴보고 있어요. 공장 견학도 가능한데 저희 한번 같이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3. 환경연합에서 환경다큐를 대여해 볼 수가 있는데, 느티나무도서관 물음표와 쉼표에서 적극지원해주신다해서 하나 골라봤는데 '위장환경주의'라는 기업들의 녹색거짓말을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아직 코로나단계때문에 5명으로만 제한해서 상영해주신다는데 혹시 같이 보실분~~
    (시간은 사람 모아지면 정하려고 아직 안정했어요~)

    • 2021-03-08 07:58

      천연치약? 자누리에서 생산해서 용기내가게애서팔고 있는데.. 뭐 좀 다른걸까요??

      • 2021-03-08 10:13

        오호~ 저 혹시 만드는거좀 배울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환경모임하는데서 같이 해보고싶어서요~~ ^^

  • 2021-03-08 14:47

    놀람 주의!
    저는 오늘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자른 머리카락이 환우들을 위해 쓰이도록 보낼 는데 택배 박스를 재활용했습니다.
    에코 다이어리인데요 뭔가 착한 일 한거 칭찬받기 같기도하네요 기분좋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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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8 19:25

      와우!!! 요건 좀 센대 ㅋㅋㅋㅋ

      • 2021-03-08 21:06

        와우~ 진짜 쎈대요? 대적불가! 유쌤 멋지다요👍

  • 2021-03-08 21:14

    저는 유명산 계곡로를 따라 올라가봤는데, 이곳엔 데크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아 그러고보니 주차장 입구쪽엔 그런 산책로가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엔 이런 철 구조물(?) 정도로 등산길을 도왔다면 요즘은 어딜가도 데크가 너~무 깔려 있어서 별루인 것 같아요. 그런 데크들도 다 플라스틱이 함유된 합성목이라고 하던데 말이죠.

    내려와선 보리밥 정식을 먹었는데 남은 보리밥은 싸가지고 왔답니다. (식당분이 눈치를 많이 줘서 좀... 그랬지만...;;;;) 여튼 저녁으로 잘 먹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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