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실천과제 2일차>

블랙커피
2021-03-05 10:04
633

오늘은 어떤 실천들이 올라올까요?

출발~~~

댓글 34
  • 2021-03-05 16:49

    파지사유에 볼일있어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왕복 한시간 걸리네요.
    에너지 아껴, 탄소배출 안해, 건강해져, 상쾌해져.
    좋은게 이렇게나 많다니!^^

  • 2021-03-05 18:01

    오늘은 장을 볼 일이 없어서, 뭘 올릴지 고민하던 차에...
    <용기내 가게>에서 토마토를 사온 주머니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ㅋㅋ
    냉큼 올립니다~^^

    20210305_175621.jpg

  • 2021-03-05 19:34

    전 오늘 어제 계획했던대로 생선을 살 생각으로 아침부터 용기를 지참해 갔습니다
    푸줏간에서 돼지고기를 용기를 내서 담아오고
    토마토마트 생선코너에서 용기 내어
    고등어자반을 사왔어요
    정육점에서는 요즘 그릇 들고 오는 사람이 많다는
    생선가게에서는 사모님 존경(?많이 오버)한다는
    소리를 들었네요
    이런 얘기 안 듣고 자연스러워지면 좋겠습니다

    C63FA40C-99CA-49E7-B52D-30C292B21200.jpeg

    • 2021-03-05 20:08

      사모님 존경...ㅋㅋ
      저도 담주는 토마토 마트로 출동해야겠군요.

      • 2021-03-06 03:33

        제가 만들고있는 용기내지도에 토마토마트와 이 사진들 후기로 올려도 될까요오

        • 2021-03-06 05:21

          용기내지도 굿~!!!!
          비닐 소분 포장 안되어 있는 곳이 어디일까? 좀 정리해서 가르쳐주면 좋겠다~라는 게으름 레이더 작동증이었는데 ㅎㅎ

        • 2021-03-06 17:15

          네 올려도 됩니다

          • 2021-03-07 11:47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정보도 드려용~
            지도 주소 : bit.ly/38Hy65a
            제보를 받기 위해 만든 인스타계정 : https://www.instagram.com/younginae_youngin/

    • 2021-03-06 10:15

      어느 정육점이예요?

      • 2021-03-06 17:16

        농협 바로 옆 푸줏간 일걸요?
        정확히 몰겠네

  • 2021-03-05 19:50

    1. 오늘도 차 안타기 하며 걸었는데.... 처음엔 기현이랑 이런저런 구경하고 이야기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에 좋았으나 힘드네요;;; 버스탔어요 ㅎ 그래도 차량 한대라도 운행안하니 좋네요.

    2. 냉동실 털기로 점심, 저녁 해결이요.
    설에 싸주신 음식이 너무 많아 소분해뒀던 육계장을 꺼내서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네요^^

    그리고 어제 수현이의 말을 적으며 아이들과 환경에 관한 그림책을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말동안 실천하며 올리겠습니다.

    FAAD41B2-6064-4220-BC60-D0A3C64A329A.jpeg

    • 2021-03-06 00:42

      전에 도서관에서 전시해 놓은 생태관련 책 파일로 올려봅니다

      • 2021-03-06 00:48

        또 하나 이건 내가 아주 좋아하는 그림채 중 하나입니다

        Screenshot_20210306-004436.jpg

        • 2021-03-06 05:23

          같이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2021-03-07 01:33

            사진요

            20201024_102626.jpg

      • 2021-03-06 05:23

        감사합니다~
        샘 근데 첨부파일 안열려요.ㅜ 사진으로 다시 올려주심 안될까요??

  • 2021-03-05 19:53

    기현이와 버스타며 느낀건데... 유모차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애기 옆구리 끼고 유모차 들고 차를 탔다 내렸다가 큰일이더라구여. 그래서 아기 엄마들 자차 사용이 많겠구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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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5 20:02

      에고 고생했네요
      팔뚝은 굵어지겠어요 ㅋㅋㅋㅋ

    • 2021-03-05 21:23

      아우....고생하셨네요...

  • 2021-03-05 20:41

    오늘은 음식점 배달대신
    냉동고의 고기와 시골에서 올라온 무를 이용해 소고기 무국을 끓여 먹었답니다.
    냉장고 파먹기도 열심히 해 볼게요~~

    20210305_204046.jpg

  • 2021-03-05 20:59

    하루종일 궁리궁리~~ 스트리밍서비스도 엄청난 탄소를 발생시킨다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보았습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두 함께 읽어보아요~~)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란

    디지털기기로 전화 통화나 데이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즉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터치 한 번, 클릭 한 번으로 와이파이, LTE 등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데이터 작업을 처리하는 곳, 바로 데이터센터에 연결됩니다. 수많은 데이터가 쌓이는 데이터센터의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려면 서버를 냉각해야 하는데 이때 엄청난 전력이 소모되고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이죠.

    *디지털 탄소발자국 배출량

    유튜브 시청 10분 = 1g
    인터넷 검색 = 0.2g
    이메일 한 통 = 4g
    전화 통화 1분 = 3.6g
    데이터 1MB 사용 = 11g
    출처: 환경교육포털 <스마트폰이 지구온난화의 주범?!>

    예를 들어, 한 시간 동안 유튜브를 시청하고 3통의 메일을 보내고, 7MB의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총 91g의 탄소발자국을 남긴 것이 되고요, 이는 자동차로 1km를 주행한 것과 같은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참고로 2020년 EU 기준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g/km)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10가지

    스마트폰뿐 아니라 각종 디지털 기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전원 설정을 조정하세요

    잠깐 휴식을 취할 때나 점심시간엔 컴퓨터를 절전모드로 바꿔주세요.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모드 말고 완전히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를 완전히 끄면 전기 사용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탄소도 줄일 수 있어요.

    2.모니터 밝기를 낮추세요

    모니터 밝기를 100%에서 70%로 낮추면, 모니터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20%를 줄일 수 있어요. 게다가 눈의 피로도 함께 줄어듭니다.

    3.이메일을 관리하세요

    오래된 메일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일 수 있어요. 읽지 않는 뉴스레터 구독 취소, 스팸메일 차단, 다시 꺼내 볼 일 없는 메일 차단 등을 통해 메일함을 가볍게 유지하세요.

    4.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하세요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음악과 비디오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장 먼저 스마트폰에 잡았죠. 스트리밍은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주 듣고 보는 음악과 비디오를 다운로드해보세요. 스트리밍보다 전력이 덜 소비됩니다. 또, 비디오 해상도를 낮추는 것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5.개인정보 보호모드를 사용하세요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우리의 데이터는 수십 또는 수백 개의 회사로 전송됩니다. 개인정보 보호모드(또는 시크릿모드)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를 차단해 불필요한 트래픽이 발생하지 않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개인 데이터의 광범위한 추적 및 수집으로부터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6.북마크를 적극 활용하세요

    편의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북마크 기능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도 유용합니다. 불필요한 검색 단계를 줄여주기 때문인데요,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꼭 북마크 해두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7.비디오 자동 재생을 차단하세요

    거의 모든 사이트나 소셜미디어 앱은 영상을 포함하고 있죠. 비디오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디지털 기기의 앱이나 웹브라우저에서 비디오가 자동 재생되지 않게 설정을 변경하세요.

    8.에코시아를 사용해보세요

    검색을 위해 구글, 빙,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를 주로 사용하죠?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에코시아(Ecosia, https://www.ecosia.org)를 사용해보세요. 에코시아는 온라인 검색을 통한 수익으로 나무 심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검색 엔진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Bing을 기반으로 양질의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9.새 스마트폰 구매를 미루세요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성능 때문에 멀쩡한 스마트폰을 새것으로 바꿀 계획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보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85~90%는 스마트폰을 생산할 때 발생하거든요.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지루함을 만끽하세요

    알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를 깨우고 검색하고 스트리밍을 시도합니다. 당신의 스마트폰에 별일이 없다면, 단 1분 만이라도 스마트폰 만지는 일을 멈춰보세요. 그리고 지루함을 즐겨보세요. 그 지루한 1분 동안 여러분은 탄소발자국을 만들지 않게 됩니다.

    출처: https://blog.hyosung.com/4881 [마이프렌드 효성 블로그]

    • 2021-03-05 21:17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새롭게 시도해 볼 영역이네요. 위 10가지 중 몇가지가 매우 따갑게 다가옵니다.^^;;;
      암튼 오늘부터 하나씩 신경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1-03-05 21:55

      하~~~~디지털 탄소발자국아라니......이런것도 있구나!
      음청 뜨끔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날마다. 스트리밍.
      지루한걸 못참는 내성격.
      일단 스트리밍대신 다운로드로 전환할께요.

    • 2021-03-05 22:14

      우선 스마트폰 밝기부터 줄였어요
      하나하나 해보는 걸로

    • 2021-03-06 05:15

      그렇잖아도 인터넷으로 장보기(비닐 줄이기 )할때 핸드폰 사용하는 것은 환경에 어떤 영향 끼칠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21-03-05 22:44

    모두들 오늘도 열심히 실천 중이시군요.... 아... 저는 고민만 하다가 별 실천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
    도서관에 걸어서 다녀오고 장바구니, 텀블러 갖고 다니기 정도의 소소한 일상의 연속이네요.
    오늘을 마무리 하기 전에 뭔가는 더 해야할 것 같으니... 샤워를 과감히(?) 생략하기로 합니다.
    글고 난방온도도 0.5도 낮췄습니다. (절대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 건 아닙니다. 히히)

    • 2021-03-05 22:50

      샤워 거르기 저도 동참 히히히

    • 2021-03-06 10:14

      소소한 실천을 꾸준히 하는 거 좋죠...

  • 2021-03-06 03:30

    안녕하세요 ~ 저는 이번주에 아이 학교 첫입학시키느라 너무 정신없이 보내느라 특별한 실천은 못했어요.
    주말에 실천해보고 올릴게요. 느티나무 도서관 3층에 물음과쉼표라는 곳에 업싸이클링 공간이 생겨서 다녀오고 후기올려볼게요~

    (집에온 손님이 중식을 먹고 싶어하는데 다녀올 상황은 안되어서ㅠㅠ 배달을 시켰는데 일회용품 제외 선택, 그릇을 가져다주는 중식당에서 시키고 내놓을 때는 그릇들은 씻어서, 내놓으라 주신 비닐봉투는 안쓰고 돌려드린 정도입니당 ㅡ.ㅡㅋ
    집에온 손님들에게 플라스틱 통대신 쓸만한 샴푸바와 실리콘 빨대 선물했구요 ~)

    • 2021-03-06 05:19

      첫 입학이시군요~! 저도 이번주 느~~~~무 정신없었었요. 이미 하루하루 실천하고 계시네요. 별 일 아닌 것처럼.. 화이팅!

      • 2021-03-07 11:51

        이번주는 조금 한결나아지고 그 다음주는 또 더 익숙해져 나아지루거라 믿어요 ㅋ 응원 감사합니다 ~!

    • 2021-03-06 10:18

      샴푸 대신 샴푸바! 소외되어 있는 자누리 샴푸바 용기내 가게에 내놓아야 겠어요

      • 2021-03-07 11:51

        오~ 내어주세요~!! ^.^*

  • 2021-03-06 10:12

    3월 5일 에코다이어리
    금요일은 에코양생실험실 당번을 맡은 요일이다.
    이날은 아침 9시에 이우학교 신입생들이 에코양생실험실 탐방온다하여 정신없이 뛰쳐나갔다.
    학생들에게 용기내가게를 안내해주면서 쓰레기문제를 서로 환기하고 공감.
    자원순환정거장도 설명해주니 학생들이 신기해 했다.
    또 바디워시나 샴푸보다 비누가 훨씬 자연으로 잘 돌아가는 세제라는 점도 알려주니 관심가지는 학생들이 많았다.
    한 친구가 자신이 하는 에코실천 단톡방 참가를 권유했는데 거기까지 들어가면 감당하기 힘들듯 하여 연락처만 주고받았다.
    언젠가 뭔가 함께 도모할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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