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쌤과 함께 바지를 만들어봤습니다. ^^

뿔옹
2019-06-17 14:14
892

작년인가 지금쌤과 함께 베갯잎을 만들면서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 같이 바지를 만들어보자." 내 옷은 내가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 ^^

감사하게도 작업장에서 이런 기회를 주셨어요. ㅎㅎ

보기와 다르게 친절하고 세심한 지금쌤과 2주만에 시원한 여름 바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담쟁이샘도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저만 있어서 일대일로 지도를 받으면서 만들었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신 바지 트렌트를 따라서 9부 정도의 길이로 만들었는데

시원하고 아주 좋네요.

물론, 직접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는. (핵심 부분은 물론 지금쌤께서.... ㅎㅎㅎ)

다음에는 좀 다른 재료(청바지 혹은 면바지)를 가지고 만들고 싶어지네요.

물론 그 때에도 지금 & 띠우샘과 함께.....ㅎㅎㅎㅎ

바지1.jpeg바지2.jpeg

댓글 5
  • 2019-06-18 21:09

    베갯잎은 무슨 잎 ㅋㅋㅋㅋ

    꽃잎, 나뭇잎 ㅎㅎ

    암튼 바지 멋지네요

  • 2019-06-20 21:38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만들어가시는 뿔옹님~

    바지 완성하신 것 축하해요^^

    이제 여름에 입을 바지 한벌 더 만드셔야죠? 

    늘 환영해드릴테니 자주 월든에 오세요~

  • 2019-06-20 22:59

    오호~ 자발적 후기 감사합니다 

    작년에 뿔옹샘이 바지 만들자고 할땐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같았는데 ...

    이제 계절별로 다 만드셔야죠 ^^ ㅎ 

  • 2019-06-24 08:55

    오~~ 멋집니다!!

  • 2019-06-25 00:08

    뿔옹샘 멋져요.

    저도 얼른 만들어서 바지 입고 인증샷 찍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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