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니아와 조지오웰 그리고 스페인내전

1936년 스페인은 국가적인 혼돈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었다.

시회주의자들 아나키스트들이 뭉쳐서 스페인인민전선 이라는 정당을 만들고 군부는 쿠데타로 스페인 정부에 반기를 든 상황이었다. 프랑코는 독일 과 이탈리아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 남부와 북서부지방을 먹고 공화국을 무너뜨리기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전 간기 시대( 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2차 세계대전 사이) 의 가장 큰 무력충돌 사건이었다. 이는 전 세계의 지식인 언론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국제적으로 주목을 못 받았다.

그럼 조지오웰의 카탈로니아찬가는 36년도의 아나키스트와 사회주의자들의 장악한 카탈로니아 지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것이 집산 화 되어있는 모습 그리고 전선에서의 모습은 전쟁보단 혁명의 성격을 훨씬 더 가지고 있다. 이처럼 스페인은 여러 이데올로기의 대립 과

갈등들 로 혼돈의 카오스 로 남게되었다. 전장에선 공화국 군과 아나키스트 국제여단 등의 민병대들이 합쳐싸우지만 작가는 오합지졸에 지휘관이 없거나 그저 식량을 준다는말로 자원해서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 전쟁이지만 혁명 적인 전쟁이다. 민족주의자들은 공화당의 몰락과 파시즘정권의 옹립을 아나키스트와 사회주의자들은 혁명을 원했다 물론 소련이 공화당을 지원함으로써 막시스트 들은 가장먼저 숙청당한다.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대립구도로 전쟁이 변하면서 공화국은 안에서부터 망가지기 시작한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가되는 논픽션 소설이다.

-책은9장까지 읽어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