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카페에서 2달에 한번씩 화어권 영화보기를 합니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자객 섭은낭>을 봅니다. 

자객 나오는 무협?! 그렇습니다!! 

버트 우리가 알고 있는 그렇고 그런 무협은 아님. 그런 어떤 영화?!

아마 다들 <와호장룡>은 보셨겠죠? 

이것과 비교해보면,

<와호장룡>에 무협, 사랑, 철학, 및 화려한 화면이 있다면,

<자객 섭은낭>에는 무협, 사랑과 철학은 물론이고 미장센과 '역사'가 있습니다. 

즉 <와호장룡>을 상상해보면 대략은 아 그렇구나! 라고 할 수 있는 영화,

그러나 감독 허우샤오센이 그렇고 그런 영화를 만들지는 않았겠죠?!

우리는 몰랐지만, 칸은 이미 알고 있었던 <자객 섭은낭>,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

허우샤오센의 2015년 작품 <자객 섭은낭>(105분).

함께 보고 싶습니다. 

시간 : 2019년 5월 13일 오후 1:30

장소 : 문탁네트워크 2층 강의실

*tip; 세미나 팀에서 팝콘 등 간식 제공,

       영화 속 중국어 동시통역(^^?)

       영화 이해를 위한 설명사 항상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