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12장~20장 후기

2018-11-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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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표는 의미구성의 생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있는 듯 하다. 생물학이 어려운 나는 이 공부가 어렵게 느껴져 때때로 곤란한데,,나름대로 세미나시간의 공부를 정리해본다.

1.고차원적 의식

가치범주와 개념범주가 형성되고 이로서 이미지 형성을 통한 상관관계가 가능해지는 1차적 의식을 넘어서 인간에게는 고차원적 의식이 성사된다. 이는 피질계의 발달로 가능해진 기능들이다.  1차적의식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형태의 기호기억의 진화에 의해, 사회적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적 전달에 의해 가장 발달된 형식의 언어를 통하는 것뿐이며 인간만이 가능하다. 두뇌에 있어 브로카 영역베르니케 영역에서는 언어에 관해서 의미론과 구문론과 음운론의 기능을 발휘하는데, 음운론적 능력은 학습에 의한 개념과 몸짓과 연계되어 있고, 이로써 의미론이 가능해지며, 의미론의 발생으로 의미를 가진 단어와 구를 조립할 수 있는 구문론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것은 모두 자기와 세계를 연결하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형 기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것은 지각 자력작용과 또다른 의미론적 자력작용이다. 이것은 동물들에 비해서 인간들만이 갖는 고차원적 의식이다. 동물들도 갖고 있는 의식은 일반 자연 환경만이 관련되지만, 고차원적인 의식은 사회적 환경과 관련이 있다. 

고차원의 산물은 사고, 판단, 정서이다. 사고는 여러 단계의 정신적 활동의 혼합물로 가장 높고 추상적인 수준에서 기호적인 능력에 의존하는 일종의 기예다. 사고는 사회적이고 감정적이며 언어적인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감정은 의식적인 상태의 일부분이고 자기와 관련이 될때 감각질 개념에 연결시키는 과정이다. 정서는 이상할 정도로 복잡한 방식으로 감정을 의지 및 판단과 혼합시키는 강한 인지적 요소를 갖는다. 

2. 정신 이상

모든 정신 이상은 뉴런(신경세포)과 뉴런의 연결 고리(시냅스)의 수준에서 고찰이 가능하다. 정신 질환은 범주화, 기억, 재입력, 통합의 장애로 생긴 병이며, 신경학적 질환은 시각, 운동 등의 붕괴를 가리키며 이런 기능에 연루된 뇌 영역에서 일어난 변질의 결과다. 

그러나 어느 경우에도 약물에 의해 치료가 가능하게 된다. 

3. 마음의 기원

마음의 궁극적인 기원을 말하는 작자는 마음이 자연에서 생긴다고 주장한다. 마음이란 자연환경 속에서 선택의 결과이지 논리적 결과가 아니다. 논리에 의해서가 아니라 합성된 양식에 의해서 일어난다. 대칭 원리들은 기억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배하지만 대칭이 깨진 다음에만, 그리고 화학작용이 일어나고, 살아 있는 진화하는 생물체가 생겨나게 한 다음에만 기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커다란 안정된 분자들이 나타날 때만, 비가역적인 선택적 사건이 나타날 때만, 재인에 대한 과학이 기술한 수단들이 진화하는 것과 더불어서만 기억은 마음이 출현하게 이끈다. 

*돌아오는 세미나 시간엔 축제때 각자 정해진 책에서 발표하면 좋을 법한 것들을 발표하기 좋게 문장으로 뽑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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