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일본어 강독

루시아
2021-05-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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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4일 루시아

しょ- [] 여러, 제- がいこく [外国]

とくちょう [特徴]せいき [性器]きょくたん [極端]こちょう [誇張]

かんりゃくか [簡略化]ようしきか [様式化]

ゆえつ [愉悦] 유열, 유쾌하게 생각하고 기뻐함.

とりわけ [け] 특히,유난히, 그중에서도 かかわらず [らず] 불구하고

したい [肢体]たいい [体位] むひょうじょう [無表情]

きわだ-つ [際立つ] 뛰어나다 わごう [和合]

えつらく [悦楽] 기뻐하고 즐거워함 もほう [模倣·摸倣]

はんえい [反映] たんじゅん [単純] そうてい [想定]

しょうひざい [消費財]

よろこ-ぶ [ぶ·ぶ·ぶ]1.즐거워하다;기뻐하다2.경하하다;축복하다3.달갑게 받아들이다;

とうえ [投影]1.투영2.사물의 비친 그림자;반영 ちゅうき [中期]

すずき‐はるのぶ [鈴木春信][1725?〜1770]江戸中期の浮世絵師。江戸の人。本姓は穂積、通称、次郎兵衛。号、思古人。錦絵にしきえの成立に中心的な役割を果たした。美人画を得意とし、遊里風俗や市井しせいの日常生活の情景に古典和歌の歌意などを通わせた見立絵みたてえを好んで制作。

ふせい [浮世] え [·] はんがか [版画家] むひょうじょう [無表情]

てならい [手習い]1.습자2.연습;공부

むすめ [··]1.딸2.미혼 여성;아가씨 あらばち [新鉢]1.처녀의 생식기2.미혼 여성;처녀

うば-う [う]1.빼앗다2.빼앗아 가다3.사로잡다;끌다

しょじょ [処女]1.미혼 여성2.최초의;처음으로 하는

-る [る·る]1.나누다2.노느다;벼르다3.→われる

ししょう [師匠]1.사장;선생2.연예인의 높임말

こうず [構図] いやが-る [がる·がる] 싫어하다

ふぜい [風情]1.풍정;풍치2.모양;모습3.접대;대접

さいこうほう [最高峰]1.최고봉2.가장 높은 봉우리3.그 분야의 제1인자

とりい‐きよなが [鳥居清長]

[1752〜1815]江戸後期の浮世絵師。江戸の人。姓は関(一説に関口)。俗称、新助、のち市兵衛。初世清満に師事し、鳥居家4代目を継承。長身で健康的ないわゆる「清長風美人」を確立。代表作「風俗東之錦」など。

소데노 마끼(袖の巻)

くりかえし [(り)し]1.반복함;되풀이함2.후렴

ほうまん [豊満] したい [肢体]

からみあい [い] 서로 뒤얽힘.

りょうしゃ [両者] ほそ-める [める]1.가늘게 하다;좁게 하다2.작고 약하게 하다

しふく [至福] のみならず…만이 아니라; 뿐만 아니라.

まちむすめ [町娘] 마을처녀 けいせい [傾城] 논다니, 창녀.

にょうぼう [女房]1.처;마누라2.궁중에 방을 따로 가진 신분 높은 궁녀3.귀족의 시녀

まおとこ [間男]1.서방질2.샛서방

ごけ [後家]1.홀어미;과부2.외짝;짝짝이

じょうじん [情人] 애인,정부

じゅくれん [熟練] つるみ [交尾み] 교미, 홀레,

ま‐ぐわい [ひ]1.目と目とを見合わせて愛情を通わせること2.男女の交接

えら-ぶ [ぶ·ぶ]1.고르다2.뽑다;가리다3.택하다

 

 

해석

일본의 춘화에는,다른외국의 포르노그라피에 비해 커다란 특징이 있다.

한가지는 남녀의 성기가 사의즈의극단적인 과장과 하이빠리어리즈므(극사실주의)로서 그려져 있다는것과 다른 하나는, 성기에 비교해서 다른 신체부분이 간략화, 남녀의 유열(기쁨)의표정은 명시적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아크로바티쿠한 (곡예하는듯한)체위에도 불구하고 무표정한,아시아권의 다른 포르노그래피와 비교해도, 그 차이는 뛰어나다.

춘화의 표현특징은, 남녀의 (화합),특히 여자의 열락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는것에 있다.

물론, 표상이 현실의 모방이나 반영이라고 해도, 단순히 상정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성의 남성에 의한, 남자를 위한 성적소비재로서 있었다는 것으로 이해되었던 에도기의 춘화화에서는 (화합)은 약속이었고, (이렇게하면 여자는 기뻐한다)라는 것이 남자의 환타지가 투영되어진 것이라고 보여지지 않을 수 없다.

에도중기의 풍속그림판화가, 스즈키하루노부(1725-1770)의 춘화에서는, 남녀는 무표정하게 있다. 개중에는 공부하로 온 낭자의 처녀성을 빼앗는 (처녀를 강간)스승의 구도도 있지만, 화면에는, 처녀라고 하는 여자가 싫어하는 분위기는 표정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풍속판화가의 최고봉이라고도 말해지는 도리이 지요나가 (1752-1815)의 (소데노마키)에서는 남녀화합의 그림이 반복해서 그려져 있다. 풍만한 육체의 남녀가 서로 뒤엉켜,양자가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 지복의 유열(기쁨)을 표정으로 나타낸다.

에도의 춘화에서는 논다니 (유녀)와 유객뿐만 아니라, 마을처녀와 애인이, 아녀자와 샛서방이, 과부와 애인이, 숙년(중년)의 부부가,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각자의 생각대로 방자한 지체로서 교미,교접, 유열(기쁨)의 표정을 드러낸다.

 

 

 

댓글 6
  • 2021-05-23 12:47

     

    p132-134 뚜버기

     

    傑作(けっさく)

    四畳半襖の下張』(よじょうはん ふすまのしたばり)

    襖(ふすま) 맹장지. (=からかみ)

    戯作(げさく)  江戸 시대 후기의 통속 오락 소설

    濃厚(のうこう)

    敵娼(あいかた)유곽에서 마음에 드는 유녀

    乱れる 흐트러지다

    愉悦(ゆえつ) 유쾌하게 생각하고 기뻐함.

    念(ねん)のために 만일을 위해

    雄弁(ゆうべん)

    通(つう) 세상 물정, 특히 남녀 관계에 훤히 트임; 또, 그 사람. (↔やぼ)

    野暮(やぼ) [속어] 멋이[풍류가] 없음; 촌스러움; 세상 물정에 어두움; 또, 그런 사람; 쑥; 촌뜨기.

    頓着(とんじゃく) 개의(介意), 괘념(掛念), 신경을 씀.

    嵌(は)まる 빠지다・속다

    駆(か)け引(ひ)き 흥정(술), 상술.

    遊興(ゆうきょう)

    虚構(きょこう)

    弁(わきま)える 변별하다, 판별하다, 분별하다.

    削(そ)ぐ 깎아[베어] 내다. 꺾다; 죽이다.

    寛政(かんせい)は日本の元号の一つ

    年間(ねんかん) 어떤 연대(年代)의 동안.

    窪 俊満(くぼ しゅんまん、1757 – 1820)とは、江戸時代の浮世絵師、戯作者、歌人。戯作号は南陀伽紫蘭(なんだかしらん)

    「古今繪入吉原大全」

    絵入(えいり)

    吉原(よしわら) 江戸에 있던 유곽.

    へちま(糸瓜) 수세미외. 하찮은 것의 비유((수세미외는 먹지 못하므로)).

    知悉(ちしつ) 지실, 다 자세히 앎

    色道(しきどう) 색도, 색(色)[정사(情事)]에 관한 일.

    色道大鏡(しきどうおおかがみ) 遊女評判記。18巻。

    藤本箕山ふじもときざん.

    さんとうきょうでん [山東京伝] 江戸後期の戯作者・浮世絵師。江戸の人。

    交接(こうせつ)

    肌(はだ) 살결((좁은 뜻으로는 상반신의 것을 가리킴)

    肌(はだえ)

    うるおう(潤う·湿う) .습기를 띠다, 축축해지다.

    ねみだ-れる [寝乱れる] 입은 채로 자서 복장 따위가 흐트러지다.

    遣(や)り手(て)婆(ばば) 유곽에서 유녀를 감독하는 할멈

    線香(せんこう) 선향・모기향

    に当(あた)る 에 해당하다

    鬻(ひさ)ぐ 아어(雅語) 팔다. (=売(う)る)

    買(か)い切(き)り 모두 사버림

    雑魚寝 (남녀가) 여럿이 함께 뒤섞여 잠; 혼숙.

    みのばなし [身の上話] 신상(에 관한) 이야기.

    聞(き)き出(だ)す 캐물어 알아내다・듣기 시작하다

    薄幸(はっこう) 박행, 박복, 박명.

    おぼこむすめ [おぼこ娘] 숫처녀. (=きむすめ)

    狂(くる)わす(→くるわせる) 미치게 하다・틀리게 하다・틀어지게 하다

    手練(てだれ) 농간, 사람을 속이는 수단.

    ふち [淵·潭] 강물의 깊은 곳, 깊은 못, 소(沼)

    おぼれる [溺れる] 빠지다. 물에 빠지다. 탐닉하다.

    じゅじゅ [授受]

    拒(こば)む 거부하다, 응하지 않다.

    見届(みとど)ける 끝까지 보고 확인하다, 마지막까지 지켜보다.

    立(た)ち去(さ)る 떠나(가)다, 물러가다.

    背(そむ)く 등을 돌리다, …을 뒤로 하다.

    思(おも)いの外(ほか)に 뜻밖에

    らち(埒) 사물의 단락·구분·한계・(마장(馬場)·목장의) 울타리.

    かみしめる(かみ締める·嚙(み)締める) 1.악물다, 꽉 깨물다.2.음미하다.

    はずす(外す) 1.떼다.2.떼어 내다.3.빼다, 벗기다.

    女郎(じょろう) 유녀, 창녀(娼女)

    色男(いろおとこ) 여자에게 인기가 있는 미남자. 2.정부(情夫). (=いろ④) 3.호색꾼.

    直後(すぐあと)

    下様(したざま) 아래

    いき(粋) 세련되고 운치와 매력이 있음; 특히, 화류계 방면 등 풍류에 통달함.

     

    이 기미가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쇼와의 포르노그래피의 걸작이라 일컬어지고, 나가이카후의 작품이라 여겨지는 <다다미 네장반 맹장지의 밑창>(1972)다. 에도의 게사쿠(통속오락소설)의 전통을 농후하게 이어받은 이 작품은, 게이샤를 유곽의 여자로, 상대를 흐트러놓을 정도로 유열의 영역으로 인도하면서, 그것을 냉철하게 관찰하는 ‘남자의 눈’이 묘사된다. ‘보는 남자’와 ‘보여지는 여자’의 시선의 비대칭성, 쾌락을 지배하는 남자와 쾌락에 지배당하는 여자의 비대칭성이 멋지게 도식화되어있는 점에서도 이 작품은 포르노의 고전이다. 성의 프로인 게이샤를 돈으로 사면서, 돈으로 살 수 없을 터인 쾌락을 여자의 뜻에 반하여 여자에게 맛보게 해버린다 – 이것이 남자의 아니 남근의 최종적인 승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만일을 위해 말해두는데 이 ‘남근의 승리’는 조금도 현실의 반영 등은 아니다. 이 표상이 무엇보다도 웅변하여 말하는 것은 이것을 ‘남근의 승리’라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성환상, 아니 망상 쪽이다.

    에도의 유곽에는 ‘츠우(남녀관계에 훤히 트인 사람)’와 ‘야보(세상물정에 어두운 사람)’를 둘러싼 미학이 있었다. 유녀는 연애 상대지만, 여염집여자는 그렇지 않다. 여염집 여자의 연애에도, 괘락에도 남자는 괘념하지 않는다. 여염집여자는 결혼과 출산의 상대이고, 성애와 쾌락의 상대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녀의 진실이란 거짓말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믿고서 속는 것을 ‘야보’라고 부른다. 그런데 야보의 속에야 말로, 연애의 밀당에서도, 성의 쾌락에서도, 진실이 있다. 츠우가 되어버리면, 유흥은 모두 규칙과 허구의 세계. 그 작법에 통달해 있는 자를 ‘츠우진’이라고 부르고, 그것을 모르는 자를 ‘야보’라고 부르는데, ‘츠우진’은 도리어 즐거움을 꺽여버렸다. 칸세이 년대(1789-1801)에는, 난다카시랑 즉 쿠보 슌만에 의한 <고금회입요시와라대전>이 쓰여졌는데, 작가는 ‘즐거움도 푸르른 동안, 정통해지면 수세미 뿌리’라고 자세히 알고 있다. ㅇ 세계를 ‘색도’로 까지 고양시킨 것이, ‘색도대경’(1678、1976)을 썼던 후지모토 키잔이고, 게사쿠에 나타난 것이 산동경전이다.

    그런데 말에 붙이는 거짓말을, 육체에 붙이지는 않는다. 후지모토 기잔은 유녀가 성교과정에서 ‘살갗에 기색이 보이고 축축해져서’ 흐트러져 잠들어 가는 모습을 ‘극상’의 것으로 그린다. 성의 프로로서의 유녀는 손님과의 성교에 하나하나 ‘느끼는’(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을 안 한다. 손님의 쾌락을 자신의 컨트롤 아래에 두는 것이 프로의 일이다. 그래도 감독할멈이 향불을 하나 피우는 사이의 ‘잠시 시간’(대강 20분에 해당)이 원 라운드인 유녀의 장사는 하나하나 ‘느끼고’ 있을 여유는 없고 그런 것을 하고 있으면 몸이 견딜 수도 없다.

    ‘츠우진’은 그런 여자를 모두 사버려서 때로는 성의 상대로 삼지 않고 같이 잠을 자고, 때로는 여자의 신상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런데 그것으로 유곽의 약속에 포함된다. 어느 밤 여자의 신상 이야기를 알아낸 자신의 ‘츠우진’ 다움을 자랑하는 남자를 위한 용도로는 각종의 ‘박복한 신상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쾌락은? ‘츠우진’은 돈으로 산 여자와 돈으로 살 수 없는 쾌락을 둘러싼 컨트롤 게임의 플레이어가 된다. 그래도 숫처녀를 흐트러놓는 것은 아니다. 쾌락을 스스로 컨트롤하려고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쾌락을 거절하려고 하는 성의 농간을 상대에게, 여자가 자신을 잊고 쾌락의 상대에게, 여자가 자신을 잊고 쾌락의 깊은 물 속으로 빠지는 것을, 냉정하게 컨트롤하려고 하는 것이다. 여자가 그 행위를 금전 수수의 바깥에 둔다면, 유객은 ‘정인’ 쪽으로 이행한다. 그때, ‘츠우’는 ‘야보’로 전락한다. ‘츠우진’은 그 도를 거부한다. 어디까지나 객으로서, 여자의 흐트러짐의 마지막까지 지켜본 뒤 깨끗이 돈을 지불하고 떠나간다. 당신과 나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약속 아래의 허구라네, 라고 말해 두고. 육체를 뒤로하고 뜻밖에 울타리를 벗어난 유녀는 입술을 깨물 수 밖에 없다. 이 게임의 기본은 쾌락에 지배당하는 쪽이 패자이다.

    앞에서 든 <고금회입요시와라대전>은 ‘금은을 쓰지 않고. 유녀를 자유롭게 하기를. 호색남이라고’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바로 뒤에 이 책은 ‘이들은 훨씬 아래쪽의 것으로(?해석 안 됨) 논할 거리가 못 된다’고 계속한다. 유객이 유녀의 정부가 되어버리면 게임은 끝난다. 그래서 ‘멈춤을 알고 멈추는 것을 츠우라고도, 풍류라고도, 정통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밖에’ 인 것이다.

     

     

  • 2021-05-23 17:36

    136~137쪽

     

    페티시즘, fetishism

    1.=물신 숭배(物神崇拜) 2. 이상 성욕의 하나. 이성(異性)의 몸의 일부, 옷가지, 소지품 등으로부터 성적(性的) 만족을 얻음.

    すこぶる []1.대단히;매우2.조금3.제법;어지간히

    ちご [·]1.신사나 사찰의 축제 행렬에 때때옷을 입고 참가하는 어린이2.남색 상대의 면;연동3.문무 고관 집이나 사찰에서 심부름을 하던 소녀

    こしょう [小姓]1.옛날에, 귀인 곁에서 시중을 든 소년;시동 2.소년;아이

    まま [間間]간간이, 간혹, 때(때)로, 가끔.

    そうにゅう [挿入]삽입.

    ひっす [必須] 

    かぶん [寡聞]1.과문; 견문이 적음.

    - [] 1.장래를 굳게 약속하다; 특히,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다.

    あたかも [恰も·宛も]1.마치;흡사2.마침

    くぎ [供犠]공희, 신에게 희생 공물을 바치던 의례.

    きょせい [去勢]거세. 

    じぶん [時分]1.때;쯤2.적당한 때;시기

    いな [否]1.아니, 불찬성

    だいたいぶつ [代替物]대체물.

    しょくはつ [触発]

    きょくしょ [局所

    あんじ [暗示]

     [女中]
    江戸 시대에 귀인·귀부인의 시중을 들던 시녀.

    おぼしき [思しき]생각되는, 추정되는

     [()] (물소 뿔이나 대모갑 따위로) 음경 모양으로 만든 여성용 자위(自慰) 기구.

    つく [衝く] 1.찌르다. 2.(뾰족한 것으로) 세차게 들이밀다3.(약점∙급소 등을) 공격하다(비유적으로도 씀).

    はりだす [張(り)出す]((貼出す)) 게시하다, 내어 붙이다.

    うかびあがる [浮(か)び上がる] 1.떠오르다2.(가라앉았던 것이) 물 위에 드러나다3.표면에 부상하다, 알게 되다.

    なみだぐましい [涙ぐましい] 눈물겹다.

    ちたい [痴態]치태, 추태.

     

    남근 페티시즘

     

    이 쾌락의 원천은 남근이다. 에도의 춘화 중에 남근에 대한 페티시즘은 대단히 강하다. 이성애의 경우만은 아니다. 에도초기에는 어린 남자아이와의 동성애, 라고 하기보다는 소년애의 구도가 가끔 보이는데, 그 경우에도 남근은 중심적 위치를 점한다. 소년애의 경우에도, 항문을 내어주는 연소의 남자는 눈을 가늘게 뜬 '화합'의 표정으로 그려져있다. 항문으로의 성기삽입이 익숙한 사람에게 있어서도, 종종 고통을 동반한다는 것이 보고되기 때문에, 소년애가 '화합'의 표정으로 그려진 것은 '화합'이 약속이라는 것을 역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포르노의 정석처럼, 범해지는 상대가 그것을 환영한다고 하는 조건은 필수일 것이다. 

     

    덧붙여 말하면, 포르노그래피의 텍스트에서 여성의 쾌락에 관하여는 그려지지만, 소년측의 신체적 쾌락에 대해서 말한 것은 견문이 좁아서인지  만난 적이 없다. 성기 삽입을 받아들이는 소년측의 정신성이나 약속의 깊이 등은, 그려져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소년은 존경할 수 있는 동성의 연장자에게 자신의 성적인 신체를 마치 공여물인 것처럼 내어주는 것처럼 보인다. 

     

    푸코가 고대 그리스의 소년애에 관하여 지적한 것처럼, 이성애도 동성애도 성기삽입을 동반하는 교접행위는 근본적으로 비대칭적인 것이다. '삽입하는 자'와 '삽입당하는 자'의 비대칭성 아래서 삽입하는 자는 남근을 가진자, 삽입당하는 자는 상징적으로 거세당한자, 즉 여성화된 자이다. 쾌락은 '삽입하는 자'에게는 있고, '삽입당하는 자'에게는 없다.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에서는 최고 이상화된 '성애'라는 것은 자유민의 소년이 자발적으로 연장자에게 몸을 맡기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 남자가 되려고 하는 한때의 '시절의 꽃'인 소년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부터 스스로 신체를 자기희생으로 해서 나아가 바치는--이것 이상으로 남성에게 있어서 자기만족이 있을까.

     

    자유민의 소년과의 사랑이 '상품'이라고 한다면, 그것보다 '하품'의 사랑은 노예와의 소년애, 더우기 가치가 낮은 것은 여자와의 이성애였다. 전자는 권력이나 강제에 의해서 반대를 말할 수 없는 상대를 따르게 하는 단순한 지배, 후자는 어리석고 비천해서 '시민'으로서의 자격조차 가지지 못한 남성과는 다른 생물을 가축과 같이 따르게 하는 행위에 지나지않기 때문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라틴어에서 패밀리라는 것은 처자나 노예, 가축을 총칭하는 집합명사였다. 이것으로부터 보아도 고전고대의 성애에는 남성사회에 있어서 빼기 힘든 미소지니가 각인되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근이 쾌락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것은 춘화에 있어서 여성끼리의 동성애를 그리는 방법으로부터도 알 수 있다. 끈질기게 말하는 것 같지만, 여기서도 반복해서 말해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남근이 남성의 환상 중에서 쾌락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춘화에는 여성의 자위행위와 레즈비언적인 행위가 그려진 것이 있다. 젊은 여자애나 여종이 주인이나 다른 남녀의 성행위를 엿보면서 자신의 성기를 가지고 노는 구도에서는 이성애에 촉발된 여성의 욕망이 그려진다. 그러나 그것에 의해서 반대로 자위행위가 '정상적인' 성교의 불만족스런 대체물이었다는 것, 그 성욕의 목표가 상대가 있는 성교라는 것이 암시된다. 여자의 자위행위가 포르노의 소비자인 남성에게 성적 자극을 주는 것은 그 부재의 남근의 위치에 스스로 남근을 상징적으로 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여성동성애로 보이는 구도에서는 여종으로 생각되는 여성끼리 자위기구를 사용해서 상대의 국소를 찌른다. 남근이 둘 양쪽에 붙어있는 '상형'이라 불리는 두사람용의 자위도구를 사용한 구도도 있다. 어느쪽이든 이 표상을 부상시킨 것도 남근의 부재이다. 부재의 남근을 모형에 의해서까지 추구하는 눈물짓는 여성의 추태가 남성의 욕망을 부채질한다.

  • 2021-05-23 17:53

    20210524 당근

    こうき [後期] 후기. (↔前期(ぜんき), 中期(ちゅうき))

    ずがら [図柄] (직물 따위의) 도안; 무늬.

    けいさいえいせん [渓斎英泉]

    ごくさいしき [極彩色] 극채색; 대단히 화려하고 현란한 채색.

    にしきえ [にしき絵·錦絵] 풍속화를 색도 인쇄한 목판화.

    よに [世に] 1.특히;각별히 2.결코

    だす [出す] 1.내다.2.안에서 밖으로 옮기다, 내놓다, 꺼내다. (↔入(い)れる)

    ごうかん [強姦] 강간. (↔和姦(わかん))

    きんばく [緊縛] 긴박; 바싹 죄어 묶음.

    とうじょう [登場] 등장. (↔退場(たいじょう))

    ゆが-める [歪める] 비뚤어지게 하다; 일그러뜨리다.

    くつう [苦痛] 고통. (↔安楽(あんらく), 快楽(かいらく))

    た-える [耐える·堪える] 1.견디다 2.참다3. 버티다

    ひょうじょう [表情]

    さらに [更に] 1. 그 위에;더욱더2. 다시;거듭3.조금도;도무지

    幕府ばくふを開ひらく막부를 열다. すえ [末]

    せめる [責める] 1.(잘못 등을) 비난하다, 나무라다, 책하다. (=なじる)

    2.(육체적·정신적으로) 괴롭히다, 고통을 주다.3.재촉하다, 조르다. (=せがむ)

    えし [絵師·画師] 화가. 責め絵師 책망하는 화가

    しぎゃく [嗜虐] 기학; 잔학한 일을 즐김.

    うきよえ [浮(き)世絵] 江戸 시대에 성행한 유녀나 연극을 다룬 풍속화2.춘화

    たどる [辿る] 더듬어 찾다. 줄거리를 더듬어 가다.

    かぎ-る [限る] 경계·범위를 짓다2. 제한하다;한하다3. …만은;…에 한해서

    ちかく [近く] . 가까운 곳;근처2. 수량이 …에 가까움3.근간;머지않아

    とうさく [倒錯] ふえる [増える/殖える] 늘다, 늘어나다

    きょうふ [恐怖] そのぶん [その分·其の分]

    せんれん [洗練·洗錬·洗煉]

    なるほど [成る程] (남의 주장을 긍정할 때나, 상대방 말에 맞장구 치며) 정말; 과연

    ていか [低下] 저하. (도수가) 내려감. (↔上昇(じょうしょう)) 정도가 떨어짐. (↔向上(こうじょう))

    かいする [解する] なるほど [成る程] 정말, 과연

    やばん [野蛮] 야만. (↔文明(ぶんめい)), (=蛮野(ばんや))

    とくしん [得心] かいほう [解放] 해방. (↔束縛(そくばく), 拘束(こうそく))

    べた 빈틈없이 전체에 뻗침, 전체, 전면(全面), 온통.

    くだ-る [下る·降る]1.내리다2. 내려가다3.오다

    しだいに [次第に] 차츰; 점점; 차차. つよま-る [強まる] 강해지다

    お約束 1.여기서 お는 단순한 존칭이아니라 약간 비꼬는 의미로의 존칭이라서 뻔한말 변명의 의미를 내포한 약속의 2. 클리셰

    いつでも [何時でも]언제라도, 어느 때라도 하시라도

    かいしゃく [解釈] かごう [化合] 화학 화합. (↔混合(こんごう))

    わごう [和合] 화합, 사이 좋게 지냄.

    かく [書く] 1.(글씨·글을) 쓰다. 2.컴퓨터의 기억 장치에 데이터를 기억시키다. (↔読(よ)む), (=書(か)き込(こ)む)

    じょうせき [定石] (바둑의) 정석; 전하여, 일정한 방식[격식].

    手間暇てまひまかけずに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そく [即] う-ける [受ける] 1.받다2.주는 것을 받다3.호평을 받다;인기를 모으다

    たいせい [体制] ゆうわくしゃ [誘惑者]

    せきにん [責任] とらずにすむ 취하지 않아도 되다

    じゅうぞく [従属] 종속. (↔自立(じりつ))

    ほうしゅう [報酬] 보수.

    つごう [都合] 다른 일과의 관계, 형편, 사정. (=ぐあい) 어떻게(든) 함, 변통, 융통, 둘러댐. (=やりくり)

    せってい [設定]

     

    해석: 에도 후기가 되면서 이런 도안에 변화가 생긴다. 게이사이 에이센등이 특히 화려한 색감의 목판화 풍속도를 내놓음에 따라, 강간이나 여성을 포박하는 춘화가 등장하고, 여성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고통을 견디는 표정이 나타났다. 또한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서 고통을 주는 화가라 불리는 이토 세이우의 것과 같은 여성을 결박한 가학적인 그림이 등장한다. 유키요에 춘화의 역사를 에도시기부터 더듬어 가면서 한계를 두고 보면, 근대에 가까워 질수록 도착적 에로스가 늘어나고 여성 지배가 ‘쾌락에 의한 지배’로부터 ‘공포에 의한 지배’로 변화된 것처럼 보인다. 즉 그만큼 문화적 세련도가 저하되고 있다고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정말로 근대의 섹슈얼리티는 근세의 에로스에 비하면 야만적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에도기는 여성이 성적으로 해방되었으나, 시대가 지나면서 점차 남성의 지배가 강해졌다고 전체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춘화에 있어서 ‘화합’은 일종의 클리세로 읽혀진다. 포르노그래피의 정석은 여자는 언제라도 성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즉석에서 받아들일 오케이 체제가 갖춰있다는 것, 그리고 여자 쪽이 유혹자이므로, 그 결과에 남자가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고 하는 것이다. 여자는 쾌락을 구하고 얻었으므로 여자는 그러한 종속을 통해 보수를 얻은 것이다고. 이토록 남자에게 핑계대기 좋은 설정은 없다.

  • 2021-05-23 20:00

     

    p138~141단어 띠우

    ぼっきしょうがい[勃起障害]

    いき [域] 단계, 정도, 경지

    ピル [pill]경구(經口) 피임약의 속칭.

    かいきん [解禁]

    かっきてき [画期的]

    にんか [認可]

    じゅばくをとく [呪縛を解く] (심리적) 속박을 풀다.

    どんでんがえし [どんでん返し]반전, 역전, 거꾸로 뒤집힘

    しさ [示唆]

    しょうげき [衝撃]

    こかん [胯間·股間]고간, 샅(두 다리 사이)

    よこたわる [横たわる] 길게 눕다, (가로)눕다. 가로놓이다((비유적으로 가로막다)).

    こうこつ [恍惚] 황홀.

    はやり [流行] 유행; 또, (시대의) 풍조.

    けっこう [結構] 짜임새, 규모, 구조, 계획, 준비

    かつしかほくさい [葛飾北斎]가쓰시카 호쿠사이(1760년-1849년).에도시대화가

    うきよえ [浮(き)世絵]에도시대에 성행한 풍속화. 춘화

    しゅこう [趣向]

    こうふん [興奮]

    ウーマンリブ [Women’s Lib]우먼리브,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여성 자신에 의한) 여성 해방 운동.

    だっする [脱する]

    けっちゃく [決着]결말

    ひかえめ [控え目]조심하며, 소극적.

    うちひしぐ [打ちひしぐ·打ち拉ぐ] 심한 타격·충격 등으로 기력이나 의욕을 잃게 하다.

    せっし [窃視] 절시, 몰래 훔쳐봄.

    かけがね [掛(け)金](문을 잠그는) 고리, 빗장, 걸쇠

    ほうし [奉仕]

    しゅかくてんとう [主客転倒]

    よそおう [装う] 가장하다, 그런 체하다.

    りょうが [凌駕] 능가

    せんれん [洗練] 세련

     

    p138해석

    여기에 있는 것은 남근이 여성을 쾌락으로 이끄는 장치이고, 여성은 남근으로부터 쾌락을 얻지 않으면 안 되는, 남근 이외로부터 쾌락을 얻어서는 안 되는, 이라고 믿고 싶은 남성의 망상이다. 이러한 남근 중심주의가 포르노의 정석이라고 말하면, 춘화의 표상에는 물질적인 의미가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에서 ‘남근지배’가 있다고 정식화해도 좋을 것이다. 여기에 있는 것은 신체의 일부인 페니스가 아니라 남성의 성 환상의 핵심을 차지하는 상징으로서의 팔루스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현실의 해부학적 남근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페티시즘의 정도에 이르렀던 상징적인 남근숭배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서 비로소 ED(발기장애)에 대한 남성의 공포나 바이아구라의 사용이 피임약의 해금 등에 비교해서도 획기적인 속도로 인가되었던 수수께끼가 풀린다. 여성 쪽은 이 남근숭배를 조금도 공유하고 있지 않다. 이 속박에서 풀리지 않은 것은 남성 쪽인 것이다.

     

    남성 쓸모없음의 쾌락?

     

    그런데, 최후에 반전을 준비해보자.

    춘화의 작자가, 여성의 쾌락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은 의심을 품지 않는다. 그것을 시사하는 충격적인 표상이 있다. 유명한 ‘문어와 해녀’의 뒤얽힘을 그렸던 구도이다. 고간(두 다리 사이)을 낙지의 괴물에게 빨려들어가면서, 가로로 누웠던 전라의 여성이 황홀한 표정을 떠올리고 있다. 이 조합이 유행의 구조이고 춘화 판타지의 정석의 하나였다는 것은, 똑같은 구도를 가쓰시카 호쿠사이(1760-1849)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다른 춘화 화가들이 조금씩 취향을 바꿔 그리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춘화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춘화는 누구에게 성적으로 흥분을 가져오는 것인가? 라고 질문을 하면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성적소비재인 춘화 속에서도 확실히 여성을 소비자로 하는 일이 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여성해방운동(우먼리브)이 등장할 때 남근지배를 벗어나려고 ‘질 오르가즘인가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인가?’라는 논쟁이 있었는데 그 결말은 벌써 나왔다. 프로이트설에 따르면 질 오르가즘에 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는 여성은 발달 과제에 실패한 미성숙한 존재라고 여겨졌다. 즉 프로이트는 여성은 질로, 즉 남근의 삽입에 의해서 처음으로 쾌락을 얻지 않으면 안 된다고 명했지만 여성해방운동은 프로이트에 반해서 여성의 쾌락에 남근은 불필요하다고 선언했던 것이다. 혹은 조금 더 조심해서 말하더라도, 여성에게 질 오르가즘도 클리토리스 오르가즘도 함께 중요하며 질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것만이 끝이 아니라고 여겨졌다.

    ‘문어와 해녀’와 같은 구도를 보고 남성은 무력감에 의욕을 잃게 될 것인가? 아니면 엿보기방에서 여성의 마스터베이슨을 일방적으로 훔쳐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스터베이션에 열중할 것인가? 거기에서도 ‘여성의 쾌락’은 성의 상징 투쟁의 빗장을 채우고 있다. 어디까지나 남성에게 있어서다.

    포르노그라피에서 시선의 소유자는 남성, 그 시선에 의해 소유되는 것이 여성의 쾌락이다,라고 하는 비대칭성은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는다.

    ‘남성은 여성의 쾌락에 봉사하고 있다’라고 하는 말투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은, 그 주객전도를 가장했던 수사법하에, 남성의, 쾌락에 의한 여성지배가 은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나의 이것이 좋아서...’라고 말해보고 싶은 남성의 기분도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권력에 의한 지배를 능가하는, 궁극의 여성지배라는 것을 인정해도 좋다.

    그러나 이런 지배라면...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여성도 있을 것이다. 춘화의 남근지상주의에는 확실히 미소지니가 있다. 그러나 춘화의 미소지니에 비교한다면, 근대 이후의 미소지니는 훨씬 야만적으로 세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 2021-05-23 23:20

    p.131~132 꼭지

     

    わごう [和合]

    ゆえつ [愉悦] 유열, 유쾌하게 생각하고 기뻐함

    えがく [·] 1.그리다. 2. 그림을 그리다. 3. 묘사하다, 표현하다. /

    = かく [·]

    ひょうしょう [表象]

    かい-する [する] 1.풀다;해석하다 2.알다;이해하다

    まれ [·] 드묾, 희소함, 좀처럼 없음 /まれな 드문

    ゆび [] []가락

    くっきょく [屈曲]

    ぜっちょう [絶頂]

    しゃせい [写生]

    とくちょうてき [特徴的]

    おぼ-れる [れる] 1.빠지다 2.물에 빠지다 3.탐닉하다

    かんさつ [観察]

    れいせい [冷静]

    けいせい [傾城] 논다니; 창녀(娼女)((본디는 미인)).

    のたま-[··] [아어(雅語)] ‘의 높임말말씀하시다

    がんい [含意]

    もと [·] 1.아래 2.;슬하 3.

    じゅうぞく [従属]

    りょがい [慮外] 1.의외;뜻밖임 2.무례;버릇없음

    さかい [·] 1.경계 2.갈림길;기로 3.;장소

    みちび-[] 1.인도하다;이끌다 2.안내를 하다;데리고 가다 3.지도하다; 가르치다

     

     

     

     

     

    화합이 약속인 것처럼, 유열의 표정도 약속과 다르지 않다. 표상이 그려진 것이 그대로 단순히 사실이라고 믿을 수는 없다. 이러한 표상으로부터 아는 것은, 성행위로부터 여자가 유열을 얻는다는 것, 이라고 남자가 믿고 싶어 하고 있다, 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하나 더, 춘화에는 여자의 유열을 표상하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아이콘이 있다. 그것은, 손발가락을 굴곡하게 한 성적절정시의 신체반응이다. 춘화에는, 모델의 사생과 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까지 생각되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이 있지만, 이 특징적인 아이콘도 그 하나이다. 자기 자신의 쾌락에 빠져 있어서는 관찰할 수 없는, 여자의 신체의 반응에 대한 거리를 둔 냉정한 시선이, 춘화의 가운데에 있다. 유객을 상대하는 창녀의 반응에조차, 이 아이콘이 표현 되어 지고 있다.

    하지만, 남자의 성적 지배의 목표(goal)가 여자의 쾌락이라는 것은, 역설이지 않을까?

    우리들 남자란 것은, 결국, 여성의 쾌락에 땀을 흘리며 봉사할 뿐인 존재라오라고 말씀하시는 남자가 있다.

    하지만, 봉사라는 단어에는, 역설적인 지배가 함의되어 있다. 여자의 쾌락을, 완전히 자신의 남근의 컨트롤의 아래에 놓고, 게다가 여자자신을 자진하여 종속시키는 것. 그리고 여자를 의외의 경계로 인도하는 것.

     

     

  • 2021-05-24 09:39

    130-141 단어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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