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1~122 단어와 해석 올립니다

뫼비우스의 띠WOO
2020-09-06 11:27
477

p121-122단어와 해석 띠우
はついく [発育]
しんちょう [伸長]신장; (길이나 힘이) 늘어남; 늘림; 벋음.
おとろ-える [衰える]
だ-く [抱く] 마음속에 품다
しょうがい [生涯] 생애. 일생, 평생. 일생 중의 어느 시기.
つ-きる [尽きる] 다하다, 떨어지다, 끝나다
いしょくじゅう [衣食住]
み-つ [満つ·充つ] 차다.
はっき [発揮]
もたら-す [齎す] 가져가다, 가져오다, 초래하다.
そんちょう [尊重]

 

 

○ 지성과 마음
‘인간성’의 큰 요소로써 들고 싶은 것이 지적인 면(지성)과 심리적인 면(마음)입니다. 지성과 마음의 발육, 늘림이 인간성 성장의 주요 부분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정신면은 육체처럼 성인이 된다면 성장이 멈춘다든가 노화해서 쇠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지적욕구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거나 듣거나 느끼거나 하는 것에 흥미를 품고, 무언가를 흡수하려고 하는 뇌의 작용이겠지요. 기억하고 학습하고 이해하고 그것을 사용해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능이 있습니다.
지능이란 ‘아는 능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지성의 발육⦁늘림이란 ‘아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요. 알면 알수록, 알 수 없는 이 세계의 커다란 심오함에 접촉하고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어째서일까,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 건강한 지성이란 고정⦁정체 없이 평생 계속해서 성장하는, 한없는 지적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어나서 사람의 마음에 닿는 것에 의해서 작용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주로 채워지고 육체는 발육해도, 전혀 사람과 접하지 않는다면, 마음은 성장하지 않겠지요. 태어난 때부터 사람 마음의 시작을 관찰해보면, 신체적인 욕구가 채워지고, 주위 사람에게서 애정을 받는 것에 의해서 안정⦁안심한 상태로 인생은 스타트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경우에는, 사물과 사람의 환경적 요소가 큽니다만, 그것에 더해 지성의 발육⦁발휘가 심리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초래합니다.
사물에 대해서, 사람이나 사회에 대해서, 안다. 그것은, 사물의 성립, 사람과 사회의 성립, 이 세계의 성립을 아는 것이기도 하고, 동시에 자신의 성립을 아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는 것에 의해서, 그 것의 가치를 알고, 존중하고 소중하게 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란다. 아는 기뿜, 아는 만족, 아는 안심 등이 마음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없이 알아도 앎에 끝이 없다. 지성과 마음은 평생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7
  • 2020-09-06 15:20

    p.123 9월 7일 꼭지

    <단어>
    ちょうわ [調和] 조화.
    たも-つ [保つ] 1.가지다, 지니다. 2.지키다. 유지되다, 견디다
    たもちあい [保ち合い] 시세가 변동 없음, 보합. (=もちあい)
    さよう [作用] 작용.
    かぎ-る [限る] 1.경계·범위를 짓다. 2.제한하다, 한(정)하다.
    きかん [器官] 기관.
    さいほう [細胞] 세포.
    たえず [絶えず] 늘, 끊임없이. (=いつも, 不断(ふだん))
    たいしゃ [代謝] 대사.
    ありえる [有り得る] 있을 수 있다
    さまざま [様様] 여러 가지, 가지각색.
    ちかく [地殻] 지리 지각, 지피(地皮). (↔地核(ちかく))
    あらゆる [有らゆる] 모든, 일체의, 온갖.
    きょうつう [共通] 공통.

    <해석>
    ○ 서로 조화하고 유지하는 작용
    인체에 국한되지 않는 동물의 생체는, 여러개의 기관∙무수의 세포의 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계속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위∙체외와의 관련의 가운데 대사를 되풀이 하는 것에 의해 영위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련 없이는 산다고 하는 것도, 사물의 존재조차도 있을 수 없습니다. 태양이라는 물체도 여러 관련의 가운데에서 활동이 있는 것이지요. 지구는 태양이나 다른 혹성과의 관련에 의해 활동하고, 햇빛 그 밖을 받으면서 공기∙물∙지각...... 모든 물질이 관련된 가운데 존재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무생물∙여러 가지 사물의 활동이나, 우주에 퍼져있는 무수의 별의 활동이라든가, 인체의 생명활동에도, 공통된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 2020-09-06 22:13

    ぎむ [義務] よくあつ [抑圧] そくばく [束縛]
    みうしな-う [見失う]보던 것을 (시야에서) 놓치다, (자태·모습 등을) 잃다.
    おさ-える [押える·抑える·圧える] 1.(억)누르다. 2.(손이나 무거운 것 따위로) 누르다3.억압[진압]하다, 꺽다.
    はんえい [繁栄] ようしょう [幼少]
    およぼ-す [及ぼす] 미치게 하다.
    おもに [主に]주로, 대부분.
    しゅわん [手腕]
    かさ-ねる [重ねる]1.포개다, 쌓아 올리다2.겹치다, 거듭하다, 되풀이하다.
    ぼうだい [膨大] こうだい [広大·宏大]
    はてしな-い [果てしない] 끝없다, 한없다.

    만약, 불안정한 마음의 상태가 있다면, 의무나 책임.벌칙이나 단속등, 고정된 생각으로부터 오는 속박이나 억압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것을 침범하는 조화롭지 못한 행위를 하는 지능은, 본래 존재하는 조화로운 마음을 잃어버린 건강하지 못한 마음의 상태나 잘못된 사고방식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행위를 힘으로 누르려고 하기 때문에, 마음의 안정이 점점 멀어져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건전한 지적욕구의 발육에 의해서, 접촉하는 물질의 구성을 알고, 지성이나 마음으로 느껴서 사람을 알고, 자신의 성립을 알아갑니다. ‘자신을 안다’고 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큰 요소인 것입니다. 자신의 지성이나 마음을 키워서, 자주적으로 자발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하고, 자신의 개성.특색을 살려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행복 뿐만 아니라, 사회의 행복.번영에 직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자신을 아는 것’이 바탕이 됩니다. ‘자신을 아는 것’에는 ‘자신의 성립을 안다’는 것으로, ‘자신의 성립을 안다’고 하는 것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연만물.사회나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받고있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이나 인간의 행위, 마음이나 정 등, 얼마나 많이 받아왔던가, 받고있는가. 현실 세계에서는, 권리.의무.책임이나 돈.계약 등의 교환조건이나 ‘당연하다’고 하는 관념 등에 의해서, 받아온 것.받고있는 것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어릴 때는, 자신의 성립을 안다고 하는 의식도 없고, 그런 연유로 어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알다’는 뇌의 활동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지성의 발육과의 관계가 크지만, 또한 건강하지 않은 불안정한 마음의 상태는, 지성의 발육, 지능의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풍부한 정서’라고 하는 표현이 있습니다만, 학문.지식.경험.수완.기술은 있어도 자신을 모른다, 또는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성에 있어서 별로 풍부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는 만큼, 받은 것.받고있는 것은 커지고, 정말 다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신의 성립을 알면 알수록, 자신을 되게 한, 자신을 되게 하고 있는 물질.사람.사회.이 세계로, 끝없이 광대한 자신을 알겠지요.

  • 2020-09-06 23:34

    2020년 9월 7일 일본어 강독 루시아
    119쪽 3줄부터 120쪽 까지
    こんご [今後] 금후; 차후; 앞으로.
    もっとも [最も·尤も] 무엇보다도) 가장.
    ちゅう [注·註] 주; 풀이; 주해.
    けんきゅう [研究]
    かいめい [解明]
    かな-う [適う·協う] 들어맞다; 꼭 맞다; 적합하다.
    ぐ [具] 1.도구;이용물2.속;건더기3.벌;습
    せいめい [生命]
    さよう [作用]
    せいしんてき [精神的]
    やみ 【病み】
    -びょう [病]
    からだ [体·身体·躰·軀] 1.몸2.육체3.신체
    おも-い [重い] 1.무겁다2.무게가 나가다3.언동이 가볍지 않다
    しょうびょう [傷病] 부상과 질병
    おか-す [侵す] 1.침범하다2.침해하다
    たすか-る [助かる] 1.살아나다;면하다2.도움이 되다;편해지다
    みこみ [見込(み)] 1.장래성;가망2.예상;전망
    し [死]
    ちょくぜん [直前] 1.직전2.바로 앞
    さよう [作用]
    がい-する [害する] 1.해치다2.상하게 하다3.죽이다;살해하다
    せっしゅ [摂取] 1.섭취2.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함
    けが [怪我] 1.상처;부상2.잘못;과실
    そこな-う [損なう] 1.손상하다2.파손하다;깨뜨리다3.상하게 하다;해치다
    かいふく [回復·恢復]
    げどく [解毒]
    さよう [作用]
    ちゆりき [治癒力]
    かぎ-る [限る] 1.경계·범위를 짓다2.제한하다;한하다3.…만은;…에 한해서
    きかん [器官]
    かつどう [活動]
    ちせい [知性]
    じゅうてん [重点]
    あえて [敢えて] 1.감히;굳이2.구태여;그다지
    た-える [絶える] 1.끊어지다2.끝나다;다 되다3.없어지다;끊기다
    じゅうらい [従来]
    どうとく [道徳]
    りょうしき [良識]
    しんじん [信心]
    よ-る [依る] 1.의하다2.수단으로 하다3.의존하다;의지하다
    おちい-る [陥る] 1.빠지다2.빠져 들다3.헤어나지 못하게 되다
    けいこう [傾向]
    さぐ-る [探る·捜る] 1.뒤지다;더듬어 찾다2.탐지하다;살피다

    5.인간성을 과학하다.
    이제부터는 인간성에 대해서는 인류가 가장 힘을 쏟아 연구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성이라고 함은 인간 본래성이라고도 인간의 본질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생각으로 정의한다든지 하는것은 아닙니다.
    우주자연 만물의 일부인 인간도 역시 우주만물의 이치에 맞추어 살지요.
    거기에 적합한 것이 인간의 본래성 인간성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람의 몸에는 생명이 있는한 건강하게 계속 살고 싶은 작용이 일순간도 쉼없이 움직이고 있지요.
    정신적으로 병들어 살려는 기력이 없어지고, 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몸은 건강하게 계속 살아가려고 하고 있지요.
    또한 신체 그것 이 중한 중병에 걸리거나, 도무지 손 쓸 수 없는 상태라도,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계속 살려는 작용이 계속되고 있겠지요
    술, 담배나 기타 다른 건강을 해치는 것을 섭취하더라도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어서 건겅을 해치더라도 건강을 회복하려고 하는 해독작용과 치유력등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계속 살려고 하는 작용은 인간의 의사와 별도의 것 같습니다.
    인체뿐만 아니라 생명체는 여러 가지 기관에 의해 생명활동이 운영되며, 각기관은 수많은 세포의 활동의 의해 기능하고 있습니다.
    ‘인간성’이라는것은 인체에 포함되지만 오히려 정신적인면 (지성, 관념, 마음 정등)에 중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육체나 정신이라고하는 것도 인간을 이해하는 방편이므로 나눌 수 없는 하나라고 말할 수 있지요.
    억지로 앞서 인체의 예를 꼽은것은 육체적인것도 정신적인것도 끝임없이 건강하게 계속 살려고 하는 작용이 인간에게는 본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신면의 건강’에 관해서 의논하는것도 종래관념으로부터 도덕. 양식, 신심등 ‘인간의 생각’에 의존하기 쉬운 경향이 있으므로, 인간본래성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두며 ‘인간성’을 탐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 2020-09-07 07:06

    115~117p 밭향
    ありうる[有り得る] 있을 수 있다.
    じょうけん[条件]
    こんご[今後]
    たる[足る] 만족하다
    がくしゅう[学習] 
    くし[駆使] 구사.
    がんきょう[頑強] 
    しょうてん[商店] 
    しなもの[品物] 

    4. 「있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태양도 지구도, 이 자연이나 인류도 원래는 없었을 것입니다. 있다는 것은 원래 없었던 것이 있을 수 있는 조건 요소에 적합해서 지금 있는 것이고, 지금 있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없다, 부족하다, 조금밖에 없다, 하지 않다, 해주지 않다」 이런 것들이 사실인 것 처럼 생각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실이 있는게 아니고 그것은 「있다〮한다」를 기준으로 하는사람이 해석을 하는것이죠. 인간의 생각이군요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입니다. 물건도 행위도 사실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 외에도 지능 있는 동물에는 기억능력〮학습능력이 있고, 그것을 구사해서 살고 있겠죠. 과거에 있었던 것이 지금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뇌의 작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있다」고 생각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불평과 불만이 나오는 것은 아마 인간 뿐이겠지요. 그것은 상당히 완강하게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로나 교통기관, 전기〮가스〮수도, 관공서나 병원, 상점〮물건〮서비스, 약속이나 규칙, 먹는 것이나 의류나 주거 등등 ...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해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없다」면 불만〮불안〮걱정이 되고, 해주지 않으면 불평〮부족〮책망이 됩니다. 있다고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없으면 불만〮불안〮걱정이 되고, 해줘도 생각한대로가 아니라고 불평〮부족,책망하게됩니다.
    이것들은 모두「있는 것이 당연」「이 정도는 해 주는 것이 당연」이라고 완강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을 지불하고 있으니까,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등으로 「당연한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 2020-09-07 08:13

    123-125쪽(둥글레)

    (단어)
    そなわる[具わる] (인격·교양 따위가 몸에) 갖춰지다.
    ずのう [頭脳] こうど [高度] ちのう [知能·智能]
    おもいちがい [思い違い] 틀린 생각, 잘못 생각, 착각, 오해
    ふちょうわ [不調和]
    とりしまり [取り締り·取締り] 다잡음; 단속함; 또, 그 사람.
    はか-る [図る·慮る] 생각하다/ 목적하다, 노리다/ 노력하다, 계획하다, 꾀하다/ 주선하다, 도모하다.
    みいだ-す [見いだす·見出す] 찾아내다, 발견하다.
    きょうせい [共生·共棲] じんい [人為]
    きちょう [基調] ゆううつ [憂鬱]
    ぶっし [物資] ふそく [不足]
    くつう [苦痛]
    そだ-つ [育つ]자라다, 성장하다.
    そだ-てる [育てる] 키우다, 기르다, 양육[육성]하다.
    ごたい [五体] 오체(사람의 온몸; 머리와 사지, 또는, 머리·목·가슴·손·발).
    ことか-く [事欠く] 부족하다, 없어서 어려움을 느끼다.
    はついく [発育]
    あきら-める [諦める] 체념하다, 단념하다.
    ごまか-す [誤魔化す] 거짓 꾸미다, 속이다/ 어물어물 넘기다, 얼버무리다.
    そまつ [粗末] 허술하고 나쁨, 변변치 않음.
    やど-す [宿す] 잉태하다/ 품다, 내부에 지니다, 간직하다/ (아이를) 배다, 임신하다.
    ぶっしん [物心] じょうちょ [情緒]

    (해석)
    어떤 동물에게도 주위・환경에 적응하고 조화하여 살아가고자 하는 기능이 본능으로서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한층 인간은 두뇌와 기술을 구사하여 인위로 사물을 생산한다든지 이동한다든지 해서 다른 동식물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자유자재로 고도로 적응・조화해 갈 수 있는 지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한편, 인간의 사고는 불확실한 면도 있어서, 무지나 착각에서부터 부조화한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인간의 사고’에 의한 벌칙이나 단속을 행해서는 부조화를 반복할 뿐입니다. ‘어떻게 되어 있을까’를 잘 이해하고, 냉정하게 지적으로 서로 검토하면 조화를 도모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도 우주자연의 일부이고 자연만물과 공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갖춰진 지성과 마음은 모든 것들과 조화하여 더 잘 살기 위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인위의 조화를 도모하여, 인간끼리도 또한 서로의 지성과 마음을 사랑하고, 서로 살리는 세계에는 벌칙이나 단속은 필요 없겠지요. 인간애를 기조로 지성과 마음을 발휘하여 아름답게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인간상이 떠오를 것입니다.

    ◯ 인생을 과학하다
    사람은 원래, 불안・심려・분노・의심・고뇌 등이 없는 상태로 태어날 겁니다. 어두운 우울한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겠지요. 이러한 것이 있다면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마음의 상태입니다.
    생존에 필요한 물자가 부족하거나 신체적 고통이 있으면 지성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만, 오체만족으로 영양에도 부족함 없이 발육해 가면서 왜 건강하지 않은 마음의 상태가 형성되는 것일까요.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인생, 즐거움도 있고 괴로움도 있는 거지’ 등이라고 말하면서 체념하여 얼렁뚱땅 사는 것은 지혜로운 인간치고는 너무 허술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탄생은 생명을 잉태하고 심신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에너지를 갖추고 영양과 애정을 쏟아부어 (물심 모두 채워진 상태에서) 인생이 시작합니다.
    마음의 안정(안심)을 기본으로 지성이 발육하고 지적 욕구를 채워 기쁜 감동이 정서를 풍요롭게 합니다.

  • 2020-09-07 09:30

    115-126 단어장

  • 2020-09-07 09:36

    p117-119 뚜버기
    随分(ずいぶん) 대단히, 몹시, 아주, 퍽.
    固執(こしつ)
    自家中毒(じかちゅうどく)
    故(ゆえ) 까닭;이유・내력;어떤 연고・…때문;…까닭
    症状(しょうじょう)
    欠点(けってん)
    短所(たんしょ)
    不備(ふび) 단점 欠陥(けっかん) 결함
    劣(おと)る 뒤떨어지다.
    遅(おそ)い 늦다
    低(ひく)い 짦다, 낮다
    下手(へた) 서투름
    介在(かいざい)
    一線(いっせん) 일선・한 가닥의 선・‘第一線’의 준말
    一線を画(かく)する 선을 긋다・분명하게 구별을 짓다
    来(きた)す 오게 하다, 초래하다, 일으키다.
    あげ底(そこ) 과자 따위 선물 상자의 높게 된 바닥((보기보다 내용이 적음)).
    底上(そこあ)げ 최저 수준을 끌어올림.
    不足感(ふそくかん)
    付(つ)き纏(まと)う 항상 따라다니다.붙어 다니다, 떨어지지 않다.
    貧(まず)しい
    田(た)んぼ 논 畑(はたけ) 밭

    (해석 수정)
    그저 단지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다릅니다.
    실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상이한 경우에는, 거기에 맞추어 대응, 적응하려고 머리를 작동시키겠지요. 하지만 ‘당연하다고 여기고있다’면 그것과 상이한 경우에는, 그 사실이나 실제의 쪽이 ‘이상하다’고 하며 받아들이지 않겠지요. ‘불평·불만’이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는 것에서 말미암은 자가중독같은 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점이나 단점, 미비함이나 결함, 뒤떨어져 있다, 늦다, 낮다, 적다, 서투르다, 할 수 없다 등과 같이 남과 비교하여 표현함에 있어서, 거기에 비관이나 부정적인 것이 끼어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구분짓는 선을 가지고 그로부터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실제로 있는 것만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사고로 ‘이것만은 있는 것이 당연하다’, ‘이것만은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기준선을 가지고 있으면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안 하고 있다, 조금 밖에 없다 등으로 ‘없는 것이 보인다?’라는 이상한 증상을 초래합니다. 그래서 사물이 늘고 편리해짐에 따라,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기준선이 점점 올라갑니다. 이것을 ‘높아진 바닥’ 증상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물이 늘고 편리해져도, 불평이나 부족감이 항상 따라 다니게 됩니다. ‘당연함’이라는 기준선을 갖지 않고, 어떤 것이 있는 것만 볼 수 있는 사람은, 충족된 풍요로운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에 비해 있는 것이 보이지 않는 ‘높아진 바닥’ 증상의 사람은 대부분 충족되지 않은 가난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죠.
    도로가 있고, 건물이 있고, 탈 것이 있고, 논과 밭이 있고, 산과 바다가 있고, 동물과 식물이 있고, 사람이 있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사실·실제는 존재로 충만해져 있습니다.
    ** 一線을 기준선으로 고쳐보았습니다만... 여전히 어색하네요
    ** あげ底 는 원래대로 높아진 바닥으로 그냥 두었습니다. 딱히 좋은 의역이 떠오르질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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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4.03.09 | 조회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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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철학하기> 377p (1)
초빈 | 2024.02.25 | 조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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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ゆるく考える> p402~, 단어와 해석 (1)
띠우 | 2024.02.23 | 조회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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