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イエンズ入門 p.44~46

꼭지
2020-07-18 00:51
262

7월 20일 /p.44~46 /꼭지

 

うわさ [噂] 1. 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한 말. 2. 세간의 평판, 풍설(風說), 소문

ものさし [物指·物差] 자; 전하여, 척도; 기준; 표준.

めもり [目盛(り)] 1. (계량기의) 눈금. 2. 눈대중함.

しゅどう [主導] 주도. (=リード)

もうかる [儲かる] 1.벌이가 되다, 이가 남다. 2. 득이 되다, 덕을 보다.

そんする [損する] 손해 보다. (↔得(とく)する)

ほめる [褒める·誉める·賞める·賛める] 1. 칭찬하다, 찬양하다. 2. 고어 축하하다, 축복하다

けなす [貶す] 폄하다, 깎아내리다, 헐뜯다, 비방하다, 욕하다. (=そしる, くさす)

 

 

 

4 관념상의 사실화

⌜확신함⌟⌜단정 지음⌟이라는 낱말을 사용했습니다만, 확신하고, 단정 지으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감각이라는 자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받아들인 것을 ⌜사실⌟이라는 상황이 되게 해버린 것이겠지요. 결국, 자기 안의 것을 ⌜사실이다⌟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관념상의 사실화⌟라고 부릅니다.

달다고 느낀다면 →→ 사실, 단 사과다.

더러워져 있다고 생각한다면 →→ 사실, 더러워진 방이다.

자기가 그렇게 듣는다면 →→ 상대가 그렇게 말했다.

자기가 그렇게 보니 →→ 사실 그렇다.

소문을 듣는다면 →→ 그와 같은 사실이 있다.

뉴-스를 본다면 →→ 그와 같은 사실이 있다.

온도계의 수치로 →→ 실제의 온도는 ○○도다.

속도계의 수치로 →→ 실제의 속도는 시속 ○○키로다.

자의 눈금으로 →→ 실제의 길이는 ○○센티다.

기록이 있다면 →→ 그와 같은 사실이 있었다.

⌜자신이 받아들인 것이 사실∙실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실제를 잘 보려고, 잘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생각주도⌟의 행동이 되지요.

안전하다, 위험하다, 안심이다, 불안이다, 득이 되었다, 손해를 보았다. 경기가 좋다, 경기가 나쁘다, 많이 있다, 조금 밖에 없다, 칭찬받았다, 비난받았다, 사랑 받았다, 미음을 샀다, 좋았다, 나빴다, 성공했다, 실패했다......라고, 자신이 받아들인 것을 ⌜사실이다⌟ 라고 하며 행동하지요.

이런 상태는, 자신의 생각에만 관심이 있지, ⌜사실∙실제에는 관심이 없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사실∙실제에 관심이 있는 셈인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받아들인 것이 사실∙실제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댓글 8
  • 2020-07-19 15:02

    2020년 7월 20일 루시아
    46쪽 4째줄부터-48째줄 2째줄 까지
    しゃかい [社会]
    おどろ-く [驚く·愕く·駭く] 1.놀라다;경악하다2.문득 깨닫다3.눈이 뜨이다;잠이 깨다
    ぎもん [疑問]
    はら-う [払う] 1.제거하다;없애다2.털다3.물리치다;쫓아 버리다
    いそいで [急いで] 서둘러
    ぎょうれつ [行列] 1.행렬2.숫자나 문자를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으로 늘어 놓은 것;또, 그 연산3.줄을 섬;또, 그 줄
    てんいん [店員]
    とくべつ [特別] 1.특별2.별로;그다지
    -し-する [視する] (名詞 따위에 붙어 サ変動詞를 만듦) …시하다; …로 보다; …라고 생각하다; …로 취급하다
    ひなん [非難·批難]
    いし [意思]

    5.그렇게된 사회(생각한것을 현실화한 사회)
    ❍적신호에는 서라
    (적신호에는 서는것은 왜일까?)라는 물음에는, 그 이유를 대답해보면, 일상적으로는, 적신호를보면, 그 이유를 인식하지 않아도, 서버리지요. 적신호에 서지않는 사람을 보면은 놀라는 사람 (왜 서지않을까?)라고 의문을 생각한다든지 합니다.
    적신호에 서지 않는 사람은 (왜그러지?)라는 의문스러운 생각을 해도 , 적신호에 서는사람에게는 (왜저럴까?)라고 의문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죠.
    적신호에서 서는 자신을, 왜, 서는것일까?
    자신의 감각으로 파악하고 있는 자신의 의사로 서있는 자각이 있잖아요?
    ❍돈을 내다
    상점에서 물건을 손에 넣으려면은, 돈을 지불하시 않으면 안되죠?
    급합때라도 계산대의 줄에 서서 돌을 지불해야만 한다든지, 계산대 사람이 가게에 없다면
    점원에게 소리를 질러 돈을 지불해야하죠.
    돈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뭐하는 사람인거야!)라든지,
    특별하게 본다든지 비난을 하던지 하잖아요.
    그런 사람은 그사람 의식에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자신은 자신의 의식으로 돈을 지불했다라는 것이라는거죠.
    왜, 돈을 지불하여만 하는것이죠.

  • 2020-07-19 15:10

    p52 단어와 해석 띠우
    おちいる [陥る] 빠지다
    きれめない [切れ目ない] 끊임없이
    すうりょうてき [数量的]
    あらわす [表す] 나타내다, 증명하다, 표현하다.
    もうける [設ける] 마련하다, 만들다.
    ひづけ [日付] 날짜
    ちいき [地域]
    にってい [日程]
    きじつ [期日]
    じこくひょう【時刻表】
    ゆうせん [優先]

    ○ 시간과 시각
    ‘관념상의 사실화’에 빠지기 쉬운 것의 하나로 ‘시간과 시각’이 있습니다.
    인간의 인식방법으로써,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미래로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의 흐름’을 인간 나름대로 효율적으로 나타내려 했던 것이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시간도 시각도 인간의 생각으로 만든 것입니다.
    해가 바뀐다거나, 날짜가 바뀌다 등, 모두 인간의 생각에 의한 것입니다. 2000년이라든가, 1월 1일이라든가, 일요일이라든가, 12시라고 하는 ‘시’가, 어딘가에 존재할 리가 없이, 모두 인간의 의식상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머타임을 만든 지역도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어제까지의 10시를, 오늘은 11시로 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는 ‘지금은 12시’ ‘오늘은 일요일’등이 사실인 것처럼 사용합니다.
    현대사회는, 예정, 일정, 기일, 시각표등 사실화한 시간이나 시각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해진 시간이나 시각은 움직일 수 없는 것이라고 고정해서, 인간의 기분이나 개개의 속도보다도, 시간이나 시각을 우선해서, 그것에 맞춰 살고 있는 듯 합니다.

  • 2020-07-19 16:38

    50p 8째줄 ~ 52p 3째줄

    *단어
    もうける [設ける] 마련하다, 베풀다, 만들다, 설치하다
    あたかも [恰も·宛も] 1.마치, 흡사. 2.마침.
    したがう [従う·順う·随う] 1.따르다, 좇다. (↔逆(さか)らう) 2.쏠리다. (=なびく)
    おちいる [陥る] 1.빠지다 2.빠져 들다 3.(못된 상태·환경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되다.
    しむける [仕向ける] 1.(특정한 태도로) 대하다 
    2.(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작용하다, 하게 하다.
    3.(상품 등을 …앞으로) 발송하다, 보내다
    そうじょうさよう [相乗作用]

    *해석
    ‘여서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 ‘이 사회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 ‘이 나라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 라고, 자기 자신 이외의 장소에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빨간 신호에서 멈추는 것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어디에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일까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은 어디에 있는걸까, 라고 조사해본다면 재미있겠네요.
    ‘규칙이나 결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실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것일까요? ‘이 학교에서는 교복을 입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 규칙이 있다’고 말합니다만, 실제 어디에 있다는 것일까요? 규칙을 정하거나 결정을 해도, 그것을 누구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규칙이나 결정은 어디에 있는 것이지요. ‘규칙을 정했다’라고 말해도, 누구도 지키고 있지 않다면, ‘여기에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라고는 말할 수 없겠지요. ‘사실, 규칙이나 결정이 있다’라든가 ‘여기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라고 하는 것도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자기 내부의 것이라고 하는 자각’이 없는 것에 의한 ‘관념상의 사실화’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관념상의 사실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여기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따라서 행동한다. 그 행동을 보고, 그 사회나 그 조직에 ‘그런 사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실제’가 있는 것처럼, 현실감이 생긴다. 그것은 개인의 생각이라기 보다도 큰 힘을 느끼고, 그 사회, 그 조직에서는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감각에 빠지기 쉬운 것입니다.
    규칙이나 결정이 되어있어도,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은 어떻게 할까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여기서는 그렇게 되어 있다’라고 하는 사실화는 생겨나지 않겠지만, 그렇게는 사회나 조직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일까, 벌칙을 정해서, 그것을 따르게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다면, 그 사회나 그 조직이 ‘사실,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있는 사회’라는 것은, 집단에 의한 ‘관념상의 사실화’의 상승작용에 의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 2020-07-19 23:49

    사이엔즈 48쪽-50쪽/당근

    ほうりつ [法律]
    きそく [規則]
    あかしんごう [赤信号] 적신호, 빨간 신호((정지·위험·부족 등을 알리는 신호)). (↔青信号(あおしんごう))
    はらう [払う] 1.제거하다, 없애(버리)다. 2. (먼지 따위를) 털(어 버리)다. 3. 물리치다, 쫓아 버리다.
    お金を払う 돈을 치르다
    ひてい [否定] 부정. (↔肯定(こうてい))
    しらべる [調べる]
    多いのではない 많은 것이 아니다
    さそくつうこう [左側通行]
    ちゅうしゃきんし [駐車禁止]
    しゅうごう [集合] 집합; 한자리에 모음[모임]; 또, 그 모임. (↔解散(かいさん))
    とうばん [当番] 당번. (↔非番(ひばん)) せい [制]
    あげる [挙げる] 1. 팔을 쳐들다. 2.(예식 등을) 거행하다. 3.(예로서) 들다.
    きり [切り] 1. 사물이 거기서 일단 끝나는[일단락 짓는] 곳; 또, 그렇게 되는 일. 2.단락. (=くぎり) 3.한도, 한정, 제한.
    どうなんだろう어떨까
    そうなっている 그렇게 되어 있다
    かって [勝手] 시먹음, 제멋대로 함.
    もつ [持つ] 어떤 상태가 오래 가다, 지속하다, 지탱하다, 견디어 나가다.
    まもる [守る·護る·衛る] 1. 지키다. 2. 소중히 하다, 어기지 않다. (↔破(やぶ)る)3. 수호[방비]하다, 보호하다, 유지하다. (↔攻(せ)める)
    みせいねん [未成年] 미성년. (↔成年(せいねん))

    ◎ 법률이나 규칙은 어디에 있을까?
    ‘빨간 신호에서 멈추다’ ‘돈을 지불하다’등을 부정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닙니다. ‘빨간 신호에서 멈추다’ ‘돈을 지불하다’는 것도 자기가 감각하고 있다는 자각‘이 있는 걸까 어떤 걸까? 그리고 그때의 작동·메카니즘은 ’어떻게 된 것일까?‘를 조사해 보고 싶습니다.
    ‘빨간 신호에서 멈추’기로 되어있다. ‘돈을 지불’하기로 되어있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 않겠지요? 자기가 그렇게 결정했다는 의미가 아니고 자기가 그렇게 했다는 뜻이 아니라, 여기에는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니까, 그런 것입니다.’ ‘좌측통행을 하기로 되어있다.’‘여기는 주차금지가 되어있다.’ ‘몇시에 모이기로 되어있다,’ ‘당번제로 한다.’ ‘이렇게 결정하기로 되어있다’....등등, 예를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은 어떻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ᄁᆞ,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그렇게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입니다. 자신만 인거라면, 맘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여기기 쉽겠지만, 자신만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자각’이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의미를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빨간 신호에서 멈추지 않으면 안되는 것일ᄁᆞ?’라고 묻는 다면, ‘이 나라에서는 빨간 신호에서 멈추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라고 대답하기도 합니다. ‘왜 미성년자는 술을 마시면 안됩니까?’고 묻는 다면, ‘미성년자는 술을 마시지 않게 되어있으니까’ 라고, ‘그렇게 되어 있다’ 것을 지키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의사였다는 자각이 있어야 겠지요. ‘빨간 신호에서 멈추다.’ ‘돈을 지불하다’ ‘좌측통행을 지키다.’ ‘당번제를 지키자’는 것은 자신의 뜻이겠지요. 그러면 ‘여기서는 그렇게 되어있다’고 하는 것은 어디에 있는 거겠죠. 누군가의 의지겠지요.

  • 2020-07-20 07:24

    밭향 56p
    けつじょ[欠如·缺如·闕如]
    まるい[丸い]둥글다, 포동포동 살찌다. 원만[온건]하다.
    ちしき[知識]
    げんばく[原爆]
    しりょう[資料]
    きょうかしょ[教科書]
    ほうどう[報道]
    じょうほう[情報]
    7. 교육이 자각이 없는 사람을 만든다
    「자각의 결여」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 현대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 교육에서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사실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가 둥글다」 일까 어떨까의 실상을 나는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구가 둥글다」고 하는 것은, 처음에는 지식으로서 들어가고, 그 후의 여러가지 정보에 의해서, 자기 나름의 감각으로, 둥근 지구의 형상을 자신안에 이미지 시키고 있습니다. 지구를 밖에서 바라본 적도 없고 둥글다고 실감한 적도 없습니다. (바라보고 실감했다고해서 그것이 실제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明治유신이 있었다」「히로시마에 원폭이 떨어졌다」「미국에서 911 테러가 있었다」등, 그것들이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 어떤지, 나는 실제를 알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있었겠지만 자료나 교과서나 보도 등의 정보에 의한 것으로 사실 자체를 알 수는 없습니다.

  • 2020-07-20 08:39

    53-55쪽(둥글레)

    (단어)
    およぼす [及ぼす] 미치게 하다.
    しつける [仕付ける][躾(け)る] (예의범절을) 가르치다.
    しつけ躾(け) 예의범절을 가르침/ (가정의) 교육/ (학교의) 훈육.
    はたして [果して]과연/ 생각한 바와 같이, 역시/ (疑問·仮定 따위의 말을 수반하여) 예상[추측]한 대로, 말 그대로, 정말로.
    そのわりに [その割に·其の割に] 들은 것 보다는 조금 더, 비교적.
    その割には 그런것 치고는.
    いけない[不可ない] 좋지 않다, 나쁘다/ 바람직하지 않다/ 성과가 좋지 않다.
    かちゅう [渦中] 와중/ 소용돌이 속/ 사건·분쟁 속.
    ともなう [伴う] 함께 가다, 따라[데리고]가다, 동반하다/ 상반(相伴)하다.
    そうしょう・そうじょう [相承]서로 이어감/ (불교)스승에서 제자에게로 차례로 계속해서 교법을 받아 전하는 일.

    (해석)

    6 ‘좋은 것’ ‘나쁜 것’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도덕이나 상식이 있습니다. 매너나 모럴 등도 여기에 포함되겠지요. 법률이나 규칙 처럼 체계가 명문화되어있지 않더라도, 어릴 때부터 예의범절이나 교육에 의해, 도덕이나 상식을 배웁니다.
    약속을 지킨다, 빌린 것은 돌려준다, [사례]예를 표한다(감사의 말을 한다), 높임말을 쓴다, 인사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것을 말하면 안 된다, 하면 안 된다’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다’ ‘말하면 안 되는, 하면 안되는 것이 있다’ 등등, 법률이나 규칙, 도덕이나 상식에 따르는 것이 ‘좋은 것’으로 따르지 않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하는 도덕이나 상식이 있습니다.
    일생생활에서 ‘좋은 것’ ‘나쁜 것’이 점하는 위치는 아주 큽니다. 되도록 ‘좋은 것’을 하고 ‘나쁜 것;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행동의 큰 기준이 된다고도 말할수 있겠죠.
    그것은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자각’이 아니고 ‘좋은 것’을 하는 것이 좋고, ‘나쁜 것’을 하는 것은 나쁘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것’ ‘나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실제로 있을까요? 있다면 어디에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 혹은 ‘사람에게는 하면 좋은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기 보다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꿔 말하면, ‘선과 악’이라고 할까요. 과연 이 ‘선・악’은 무엇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까요.
    ‘선・악’의 기준은 인간의 생각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는 ……’이라든가 ‘사람으로서……’라고 말하지만, 그런것 치고는 시대나 지역이나 민족이나 문화에 의해 ‘선・악’의 기준은 크게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좋지 않은 것’이 다른 곳에서는 ‘좋은 것’이라거나, 옛날의 ‘악’이 지금은 일변해서 ‘선’으로도 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선・악’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해버리고 인간은 그 ‘선・악’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선・악’은 인간의 생각(사고)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사고(생각)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것은 아닌,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하고 있는 생각, 느끼는 것에 의해, 현실감, 존재감이 동반합니다. ‘선・악’도 또한 집단에 의한 ‘관념상의 사실화’를 서로 이어가는 작용에 의해 탄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2020-07-20 09:16

    42-44 수정해석 (뚜버기)

    ○ 현재의 사실
    과거의 사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확인하거나 재현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실 줄로 여겨집니다만, 현재의 사실은 어떻죠.
    현재의 사실이란,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이런 것이 있다’, ‘이런 사실이다’라고 어느 정도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 보이는 것, 지금 들리고 있는 소리는, 현재의 사실에 대한 반응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보인다든지, 들린다든지 하지 않는 것은 어떨까요.
    ‘이 방의 방문에 마주하여 복도가 있다’, ‘옆 방에 소파가 있다, 테이블이 있다’ 등등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지금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좀 전에 확실히 있었다’, ‘지금도 있음에 분명하다’라고. 이것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 의한 추측(자신 안의 일)을 말하는 것이죠.
     ‘A군은 지금, 동경에 살고 있다’, ‘이 길을 가면 편의점이 있다. 역이 있다. 다리가 있다’, ‘저 상점에는 사과를 팔고 있다’, ‘저 유원지에는 롤러코스터가 있다’ 등등, 사실인 것을 말하려는 셈일지 모르지만, 실은 자기 안의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건 틀려, 사실은 이래’라고 주장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가 이런 저런 자기 안의 일을 말하고 있을 뿐인데 ‘사실은 이래’라고 서로 주장한다든지 합니다. 이것도 ‘내 안의 일이라는 것의 자각’ 없기 때문이죠.
    지금 보인다든지 들린다든지 하지 않는 것을 ‘사실은 이래’라고 잘라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볼 수 없는 곳의 사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 내 안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안의 일을 ‘사실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確(たし)かめる 확실히[분명히] 하다, 확인하다.
    頂(いただ)ける 받을 수 있다;얻을 수 있다・꽤 좋다;괜찮다
    等々(とうとう)
    推測(すいそく)
    橋(はし)
    遊園地(ゆうえんち)
    ジェットコースター 롤러코스터

  • 2020-08-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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