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いえんず 入門 35-36

야생
2020-07-12 17:40
298

*단어

 

ろくおん []

ろくが [録画]

さつえい [撮影]

けいそく [計測]  けいそくき [計測器
ちょくせつ [直接

えいぞう [映像

ほうそう [放送]

しんごうじょうほう [情報]

ばんぐみ []  (경기·연예·방송 등의) 프로(그램). (=プログラム)
はら []  1.배 2.(사람·동물의) 가슴에 이어지는 부분, 복부 3.모태내(母胎內); 또, 거기서 낳은 자식.

ふくれる [れる·れる] 1.부풀다, 불룩해지다 2.(화가 나서) 뾰로통해지다. (=むくれる) 3.가슴이 벅차 오르다, 커지다.

はらがふくれる [れる] 1.(많이 먹어) 배가 부르다

2.(아기를 배어) 배가 부르다 3.할 말을 못하여 불만이 쌓이다.

ふんいき [囲気]

ね [] 1.(팔고 사는) 값. (=値段(ねだん)) 2. 가치, 값어치. (=ねうち)

 

 

*해석(수정후)

 

○녹음ㆍ녹화ㆍ촬영ㆍ계측

위에서 이야기 한 ‘사진은 피사체가 될 수 없다’는 예는 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날은 여러가지 기기가 발전하여 현실감이 넘치는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TV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 직접 그 사람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감각이 남습니다. 사방 수십 센치의 평면인데… 이것도 인간의 감각입니다. 아무리 선명한 영상을 본다 해도, 그 사람을 본 것이 될 수는 없겠지요.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녹음한 것이나, TV나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과 같은 감각이 들지만, 그것들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기계로부터 나오는 소리입니다. 듣고 분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재생됩니다만, 목소리는 사람의 목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스피커로부터 나오는 것은 목소리가 아니라 (기계)음이지요.

 

TV 속에 실물의 사람이 들어 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녹음에서는 목소리가 들어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상도 스피커의 소리도 전기적인 신호정보로부터 나오는 것이지요. 이런 기기들의 개발은 사실ㆍ실제를 보거나 듣고 있는 것과 같은 감각에 가깝도록 기술이 진보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가지 않아도, 영상을 보는 것으로 해외에 간 것과 같은 감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호화로운 식사 TV 프로그램을 본다면, 분위기를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영상을 먹을 수도 없고, 배부르지도 않습니다.

 

그 외,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 계측기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온도계, 속도계 등등, 다양한 계측기가 있습니다. 계측기는 사실ㆍ실제의 상태를 가능한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예를 들면,

 

A 기온 →→→ 온도계 B (기계상의 값)

A 빠르기 →→→ 속도계 B (기계상의 값)

A 길이 →→→ 자 B (기계상의 값)

댓글 7
  • 2020-07-12 20:54

    さいえんず 入門  34쪽
    あいて [相手]
    かんかく[感覚] 감각. (→ちかく(知覚), ごかん(五感))
    じかく [自覚] 자각. (↔他覚(たかく))
    つまり [詰まり] 부사, 속어 결국, 요컨대, 다시 말하면.
    こ [個·箇] 명사: 개, 하나하나의 사물·사람.
    ひてい [否定] 부정. (↔肯定(こうてい))
    事実じじつ.
    キメつけ 결말짓기
    今いまの世よの中なか, 今世紀こんせいき.
    あらそう [争う]
    それぞれ [夫れ夫れ·其れ其れ] (제)각기, 각각, 각자. (=めいめい, おのおの)

    해석

    A상대방이 말한다 →→→ 자기가 듣는다. B (자기안에 (생긴) 것(관념))
    A 사과 →→→ 맛있다고 느끼다.B (자기안에 (생긴) 것(관념))
    [자신이 들은 것]을 [상대방이 말한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사신이 달다고 느낀 사과]를 [단 사과다]고 인신하는 사람과 똑같은 것이겠지요. 다시말해 [자신이 느끼고 있는 자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개의 인식방식이 다르다는 자각이 있다면 다른 인식방식을 부정하는 일은 없겠지요. 자신이 들은 것이 사실이다는 확신과 결론을 냈기 때문에 다른 의견을 부정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요즘 세상에 다투고 있는 많은 것은 이것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감각으로 들은 것, 자신의 감각으로 본 것에서 제각기 다른 것들이 있을 수밖에 없음이 당연하다 여기지 않아서 입니까?

  • 2020-07-12 21:23

    p37단어 및 해석 띠우
    はかる [量る·測る]무게·길이·깊이·넓이 등을 재다
    ふくすう [複数]
    はかる [計る] 헤아리다, 가늠하다. 세다.
    かくじ [各自]
    きかん [器官]
    くし [駆使]
    きき [機器·器機]
    かんそか [簡素化]
    だんぺん [断片]
    しゅかん [主観]
    さいげん [再現]
    さいせんたん [最先端·最尖端] 최첨단.

    해석
    기온을 정확하게 재려고 하는 것이 온도계이지만, 온도계의 값은 기온 그 자체는 아닙니다. 기온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기온은 기온이고 온도계의 값은 아닙니다.
    속도계의 값이 빠르기는 아닙니다. 속도는 속도이고 속도계의 값은 아닙니다.
    자의 값이 길이는 아닙니다. 길이는 길이이고, 자의 값은 아닙니다.
    만약, 온도계의 값이 온도라고 한다면, 복수의 온도계로 헤아려서 값에 차이가 있는 경우는, 복수의 기온이 있다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우리들의 일상은, 각자의 감각기관을 구사해서, 그것을 의존해서 살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도 그 점에 관해서는 같겠지요. 더욱이 인간은 일체의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든지, 표현한다든지, 전한다든지 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관을 만들고, 그것에 의해서 편리하고 풍부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의 작용이나, 인간이 만들었던 기계에 의해서 사실이나 실제를 인식한다고 생각한다면, 무척 인간중심의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는 해설을 간소화하기 위해서, A→→→ B 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의 사물 A가 근원이 되어서 B가 생겨났습니다만, B는 A는 아닙니다. B는 A의 일부나 단편을 파악한 것이거나, 개개의 주관이나 감각에 의한 것이거나 합니다.
    사실이나 실제는 자신의 안에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최첨단 기기 안의 것도 아닙니다. 사실·실제는 인간이 파악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 2020-07-12 23:49

    38-40쪽 둥글레
    (단어)
    しるす [記す·誌す·識す] 적다, 쓰다, 기록하다/ (마음에) 새기다, 기억하다.
    おしはかる [推量る·推測る] 헤아리다, 추량[추측]하다.
    きする [期する] 기하다/ 기한[시일]을 정하다/ 기약하다, 기대하다.
    いろあい [色合·色相] 색조(色調)/ (사물의) 성격·경향, 느낌.
    けいじょう [形状]
    てがかり [手掛り·手懸り] 손 붙일 곳, 손으로 잡을 곳/ (수사·조사의 진행의) 단서, 실마리.
    そうぞう [想像]
    うつす [映す] (거울·물 위·스크린 따위에 모습·모양·그림자를) 비치게 하다, 투영(投影)하다.
    ぶってき [物的] しょうこ [証拠]
    いくとおり [幾通り] 몇 가지 종류[방법], 여러 가지.
    とおり [通り]접미어) 종류·방법.

    (해석)
    ○기록과 기억
    기록은 인간( 혹은 기계)가 남긴 것이고, 기억은 인간 속의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과거의 사건을 기록한 것이 기록・기억입니다.

    A 과거의 사건 →→→B 기록・기억
    기록・기억은 과거의 사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기록・기억에 의해 과거의 사건을 알고자 합니다. 기록・기억은 과거의 사건을 추측하거나 알려고 하는 재료는 되지만, 과거의 사건 그 자체는 아닙니다.
    이것은 기록이나 기억이 정확한가 부정확한가 라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정확함을 기한 기록이더라도 기록은 기록이고 과거의 사실 그 자체는 아닙니다.
    앞의 항에서 사진을 예로 든 것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선명한 사진이더라도 색조나 형상 등을 아는 단서는 되지만 그것도 일부의 정보이고 다른 것은 상상할 수 밖에 없겠지요. 색조나 형상 등도 실물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니고, 사진을 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에 비춰진 색조나 형상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물을 재현하려는 것이겠지만, 실물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기억의 경우는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기억은 애매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보다도 기록이나 물적 증거 쪽이 과거를 특정하기에는 확실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선명한 기억이 있다면 ‘기억=과거의 사건’으로 되어 버릴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10분 전에 차를 마셨다는 선명한 기억이 있더라도 그것은 기억이고 과거의 사건 그 자체는 아닙니다. 과거의 사건을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라는 것이죠.
    하나의 사건에 대해 기록이나 기억은 여러 가지로 될 수 있습니다. 열 명이 있으면 열 가지의 기록이나 기억으로 됩니다.
    기록은 기록이고, 기억은 기억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기록・기억한 것입니다. 사건 그 자체는 아닙니다. 사실 그 자체도 아닙니다.

  • 2020-07-13 00:53

    2020년 7월 13일 루시아
    32쪽-33쪽
    もうまく [網膜]
    じょうほう [情報]
    こまく [鼓膜]
    しんどう [振動]
    なら-う [習う]
    ふきゅう [普及]
    いた-る [至る·到る] 1.이르다2.도달하다3.닥치다;찾아 오다
    じつじょう [実情]
    ぜんぜん [全然]
    やじるし [矢印] 1.화살표2.사수를 밝히려고 화살에 표시한 가문이나 이름
    ひしゃたい [被写体]
    さつえい [撮影]

    -해석
    ❍보다, 듣다
    보다는 망막으로부터 정보를 모양으로 받아들여 인식한다.
    듣다는 고막등의 진동에 의해 음이나 소리로 받아들여 인식한다.
    그러한것들은 학교에서 배울정도로 보급되어 있지만 , 지식적인 이해로 볼때,
    자각에 다다르지 못한 실정이다.
    보고 인식한다는 것은 망막부터 정보의 일부인것이죠.
    듣고 인식한다는것은 고막등의 진동의 일부인것이죠.
    (확실하게 보다) (확실하게 듣다)라고 주장하지만 (보다 ) (듣다)라고 하는것과
    (내가본것)(내가 듣은것과) 사실, 실제가 어떻다는것은 전연 별개인것이죠.
    A 뭔가를 --- 보다 B (자신가운데 있는것)
    A 뭔가를 --- 듣었다 B ( 자신가운데 있는것)
    (보다) ( 듣다) 라고 하는것은 자신가운데 것입니다.
    화살표 (___)윗쪽 A와 아래쪽 B는 관계가 없고 전연 다른 것이죠.
    (내가 보았다) (내가 듣다)라는 것는 자신 가운데 있는것이지만, (자신가운데 것에
    있는것의 자각) 이 아니고 그것을 사실 .실제는 무엇인가를 의미합니다.
    A 피사체---촬영한 B (기계상의 것)
    이러한 사진의 예는 어떤가요.
    촬영한것 (사진)과 피사체는, 관계가 있지만 전연 다른것이죠.
    피사체는 1개뿐이지만 사진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은 피사체를 알기위한 재료인것이지만, 피사체는 될 수 없죠.
    사람을 촬영한 사진은 사람은 아니잖아요.
    사진은 어떻다해도 사진인거죠.
    보았다와 들었다는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정학하게 보았다든지 들었다든지 했어도
    자신 가운데 있는것입니다.
    본다든지, 들었다든하는것은 머리 가운데 있으며 사실, 실제는 아닌거죠.

  • 2020-07-13 07:33

    p38~40
    おしはかる[推(し)量る·推(し)測る] 헤아리다; 추량[추측]하다
    ぜんこう[前項] 전항.(↔後項)
    いろあい[色合(い)·色相] 색조(色調). (사물의) 성격·경향; 느낌.
    けいじょう[形状]
    手がかり 단서, 실마리
    うつす[映す] 비치게 하다; 투영(投影)하다.
    あいまい[曖昧] 모호; 애매.(↔明確·明瞭) (풍기상) 불미로움; 좋지 못함.
    ぶってきしょうこ[物的証拠]
    たしか[確か·慥か] 확실함. 틀림없음; 믿을 수 있음.
    いくとおり[幾通り] 몇 가지 종류[방법]; 여러 가지.

    ○ 기록과 기억
    기록은 인간 (또는 기계)이 남긴 것이고, 기억은 사람들 가운데의 일입니다. 말그대로 과거의 일 들을 적은 것이 기록〮기억입니다.
    A 과거의 사건 →→→ B 기록〮기억
    기록〮기억은 과거의 일에 의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기록〮기억에 의해 과거의 일을 알려고 합니다. 기록〮기억은 과거의 일을 추측하거나 알려고 하는 재료는 되지만 과거의 사건 그 자체는 아닙니다.  기록〮기억에 남아있다고 해서 과거의 사실 그 자체라고는 할 수는 없겠죠.
    이것은 기록이나 기억이 정확한가 부정확한가라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정확함을 기대했던 기록이라도 기록은 기록이지 과거의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항에서 사진을 예로 말한 것과 같이, 아무리 선명한 사진이라도, 색조나 형상 등을 아는 단서는 되지 않습니다만, 그것도 일부의 정보이며, 다른 것은 상상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색상이나 형상 등도 실물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보고 있기 때문에, 사진에 비친 색상과 형상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물을 재현하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실물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억의경우에는 어떨까요
    일반적으로 기억은 애매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보다도 기록이나 물적증거 쪽이 과거를 특정하는 데는 확실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명한 기록이 있으면 「기억=과거」의 일로 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분 전에 차를 마셨다는 선명한 기억이 있어도 그것은 기억이지 과거 사건 그 자체는 아닙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는 말이군요. 
    하나의 사건에 대해 기록과 기억은 몇가지라도 될 수 있습니다. 열 명이 있으면 열 가지 기록과 기억도 됩니다. 
    기록은 기록이고,기억은 기억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록으로 기억한 것입니다. 사건 그 자체가 아닙니다. 사실 그 자체도 아닙니다. 

  • 2020-07-16 17:19

    p37 수정해석 띠우
    기온을 정확하게 재려고 하는 것이 온도계이지만, 온도계의 값이 기온 그 자체는 아닙니다. 기온으로는 될 수 없습니다. 기온은 기온이고 온도계의 값은 아닙니다.
    속도계의 값이 빠르기는 아닙니다. 속도는 속도이고 속도계의 값은 아닙니다.
    자의 값이 길이는 아닙니다. 길이는 길이이고 자의 값은 아닙니다.
    만약, 온도계의 값이 기온이라고 한다면 복수의 온도계로 재서 값에 차이가 있는 경우, 복수의 기온이 있다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우리들의 일상은 각자의 감각기관을 구사해서 그것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도 그 점에 관해서는 마찬가지겠지요. 더욱이 인간은 일체의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든지, 표현한다든지, 전달한다든지 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관을 만들고, 그것에 의해서 편리하고 풍부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의 작용이나 인간이 만들었던 기계에 의해서 사실이나 실제를 파악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무척 인간중심의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는 해설을 간소화하기 위해서, A→→→ B 라고 표현했습니다. 실제의 사물 A가 근원이 되어서 B가 생겨났습니다만 B는 A가 아닙니다. B는 A의 일부나 단편을 파악한 것이거나 개개의 주관이나 감각에 의한 것이거나 합니다.
    사실이나 실제는 자기 안의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 최첨단 기기 안의 것도 아닙니다. 사실·실제는 인간이 파악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 2020-07-20 09:02

    40-42쪽 둥글레

    (해석)
    ◦과거의 사실
    사실이란 ‘실제로 일어난 일’ ‘현실에 존재하는 일’이기 때문에 ‘과거의 사실’이라는 것은 10분 전이라도, 100년 전이라도 그 때 그 장소에만 있습니다. 과거의 사실은 당연히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재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과거를 알려고 하는 것에는 기억이나 기록밖에 없습니다. 혹은 물질의 변화를 계측하여 추측하거나 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사실 그 자체를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과거는 이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제2차세계대전이 있었다던가, 메이지유신이 있었다던가, 몇년에 태어났다던가, 오늘 아침 빵을 먹었다던가......모두 과거의 것이고 그것을 알려고 하는 것에는 기록이나 기억을 의지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물적 증거나 흔적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에 의해 과거의 사실이 증명될 수 있다는 것도 인간의 생각입니다.
    ‘위 속을 조사했더니 빵이 있다’. 따라서 빵을 먹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는 그 사람의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사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사실 그 자체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억이나 기록이나 과학기술을 구사하여 확인하였다고 하더라도 ‘빵을 먹었을 것이다’ ‘먹었다고 여겨진다’ ‘먹었음에 틀림없다’ .......라는 것이고, 추측・추찰의 범위를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기록이 있고 생생한 기억이 많이 있더라고 ‘과거에 이러한 사실이 있었던 것 같다’ ‘있었을 것이다’ ‘있었다고 생각한다’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이란 그 장소 그 장소 그 순간 순간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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