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강독

루시아
2021-07-10 18:05
341

7월12일 루시아

酒井順子 사카이준코

まんま [儘] 그대로

かんがい [感慨] 감개

かれつ [苛烈] 가혹, 가열

かきて [書き手] 1.쓰는 사람;필자2.문장가;명필

じょおう [女王]

いそんしよう [依存症]

~ぐるい [~狂い] せいけい [整形]

ほうきょうじゅつ [豊胸術]

いかにも [如何にも] 어떻게든;어떻게 아무리 자못;정말이지

かじょう [過剰] 과잉

しかも [然も·而も] 그 위에;게다가2.그럼에도 불구하고;그런데도 그렇게까지

わかりやす-い [分かりやすい·分かり易い] 이해하기 쉽다; 간단히[쉽게] 알 수 있다.

そきゅう [訴求] 소구; (광고나 판매에서) 상품을 선전하고 상대방에게 사고 싶은 마음이 일도록 하는 일.

きょくたん [極端]

まで [迄] 때의 흐름·공간적 이동·상태·동작이 미치는 한계점을 나타냄.까지

3.…할 필요가 없다;…할 것까지도 없다

ふりき-る [振(り)切る] 뿌리치다 충분히 휘두르다3.뒤쫓아 오는 것을 끝내 떼쳐 이기다

み-せる [見せる] 1.보이다2.남에게 보도록 하다 나타내다

みせる [魅せる] 매료하다; 넋을 잃고 보게 하다.

しょうひんか [商品化]

さら-す [晒す·曝す] 햇볕에 쬐다;또, 비바람을 맞히다 .여러 사람의 눈에 띄게 하다

じぎゃく [自虐] 자학

けんじ [顕示]

ろしゅつ [露出] 노출. 밖으로 드러남. 3.셔터를 눌러 적당량의 빛을 쬠

いたさ [痛さ] 아픔; 아픈 정도.

しょうひんか [商品化]

ねたみ [妬み·嫉み] 시샘, 질투

そねみ [嫉み] 시기심에 나온 빈정거림

ひがみ [僻み] 비뚤어짐; 비뚤어진 마음; (사물을) 비뚤어지게 봄.

さんしょう [参照] 참조

も-てる [持てる] 인기가 있다.들 수 있다3.견딜 수 있다;유지할 수 있다

わかりやす-い [分かりやすい·分かり易い] 이해하기 쉽다; 간단히[쉽게] 알 수 있다.

たいげん [体現]

お-りる [下りる] 1.내리다2.내려오다3.결정·지시가 나오다

じゃくたいか [弱体化]

 

 

 

해석

여자학교 문화의 다부로.스탄다도

사카이준코가 등장한 같은 시기에, 나카무라우나키가 등장했을때도, 나는 남자메디아

가운데 여자학교문화가 그대로 얼굴을 드러냈다,라고하는데에 감개무량했다.

나카무라우사키는 원래 라이토노베루작가, 시장원리가 치열하게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은 글쟁이이다. 그런 그녀가 (쇼핑구의여왕)으로 메디아에 등장했다.

물건구입의존증, 호스토 미치광이,유방수술, 성형....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다움의 과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에게도 이해하기 쉬운)남성이 요구하는 것을 여자로서 과잉되게 가지며 , 그녀는 그 과정을 극단적으로 까지 충분히 휘두르며 남에게 보이는 것으로 상품화했다. 성형수술을 받기전에, 수술받은 후에 자신을 메디아에 드러냄으로서, 자학적이라고 할 정도의 자기현시적인 노출을 보이며, (여성의 고충 (고통))을 있는 그대로 상품화하는 것을 (여성의 질투, 시기심에 나온 빈정거림, 사물을 삐뚤어지게 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상품화해서 보이는 하야시마리코와 비슷하다 (제 14장을 참조). 그러나, 하야시 (인기있고싶고, 사랑받고 싶고, 결혼하고 싶은) 라고 이해하기 쉬운 이성의 요구을 한것에 대해서, 나가무라우사키는 달랐다. 이사람은 여자의 눈높이밖에 의식하고 있지 않다. ----ㅡ점에서 사카이와는 다른 의미로서 (여자학교문화)의 체현자라고 나에게는 생각되었다.

어쩌면, 세대의 차이가 관계되어있을지도 모른다. 하야시는 1954년에 태어났고, 나카무라는 58년, 그리고 사카이는 66년태어났으니. 남자학교문화라는 오야지(꼰대)사회의 지배력은, 세대가 내려갈수록 약체화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댓글 6
  • 2021-07-11 14:57

    205-207 뚜버기
    女子(じょし)ウケ 여자들로부터 받는 평가, 연애에 있어서 여성에게 인기를 얻기 위한 중요한 요소.
    偏差値(へんさち)
    凛々(りり)しい 씩씩하다, 늠름하다
    笑(わら)いを取(と)る = 笑(わら)いを起(お)こさせる
    卒業(そつぎょう)
    姥皮(うばかわ) 昔話で、身に着けると老女の姿になるという想像上の衣。脱ぐと、もとの美男か美女の姿に戻り、幸福になるとされる。
    捩(ねじ)れる 1. 비틀어지다;뒤틀리다2. 빙퉁그러지다
    尺度(しゃくど)
    測(はか)る 무게·길이·깊이·넓이 등을 재다.
    斎藤 環(さいとう たまき、1961年9月24日 - )は、精神科医、批評家。
    痕跡(こんせき)
    負(ま)け犬(いぬ) 싸움에 져서 기가 죽어 꽁무니를 빼는 개, 어떤 경쟁에 진 쪽의 비참함을 형용할 때도 씀.
    遠吠(とおぼ)え (개·늑대 따위가) 멀리서 짖음; 또, 그 소리. 강한 자에게 멀리서 비난함, 뒤에서 욕함.
    「負け犬の遠吠え」の意味 勝負に敗れた人ほど、陰で悪口や愚痴を言って威張っているという意味です。
    羨望(せんぼう)
    症候(しょうこう)
    診断(しんだん)
    書評(しょひょう)
    戯画(ぎが)
    敗北(はいぼく)
    専属(せんぞく)
    丸山眞男(まるやま まさお、1914年 - 1996年)は、日本の政治学者、思想史家。
    引(ひ)っぱたく  [속어] 세게 치다; 냅다 때리다.
    赤木智弘(あかぎ ともひろ、1975年ー)は、日本のフリーライター。
    就職(しゅうしょく)
    妻子(さいし)
    ねた (신문 기사 등의) 자료, 기삿거리. (요술의) 속임수, 트릭.
    べた 전면. 빈틈없이 전체에 뻗침. 
    「ベタ」というのは、表現されたものを文字通りに受け取ることと僕は理解した。素直に辞書的な意味として受け取ることだ。「ネタ」というのは、辞書的な意味に隠れた裏の意味を読みとることという風に感じた。ある種の皮肉とか、比喩とかいう感じだ。[あるブログで...]
    しへき [嗜癖] 어떤 일을 특히 좋아하는 버릇.정신 의학에서 알코올·마약·수면제 따위를 상용(常用)하여 끊지 못하게 된 상태.
    整形(せいけい)手術(しゅじゅつ)
    デリヘル 일본조어 Delivery+Health デリバリーヘルス의 준말, 출장 (성)접대, 손님이 있는 자택이나 호텔 등으로 여성을 파견하여 마사지 등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涙(なみだ)ぐましい
    パフォーマンス 퍼포먼스.
    そぶり 기색
    もっぱら 오로지
    虚構性(きょこうせい)
    笑(わら)い飛(と)ばす 웃어넘기다.
    とことん 최후, 막다른 곳, 끝, 철저하게.
    暴(あば)く
    自動(じど)機械(きかい)
    コケ 불교 거짓, 표리가 있음. (=偽(いつわ)り) 노인어 속이 얕음, 바보. (=ばか)
    いじりまわしい
    弄(いじ)り回(まわ)す 배배 꼬다; 또는 그런 식으로 만지작거리다 조롱하다
    挙(あ)げ句(く) 끝, …한 끝
    卓見(たっけん)
    新潮45(しんちょうよんじゅうご)は、かつて新潮社が発行していた月刊誌。1982年に創刊、2018年の10月号をもって休刊した.
    のぞき見(み) 들여다봄;엿봄・남의 사생활 따위를 알려고 함
    歯牙(しが)
    歯牙(しが)にも駈(か)けない 전혀 문제로 삼지도 않는다
    さらには 게다가
    男無用(おとこむよう) 
    ふじょし [腐女子] 남자오타쿠와 비교하여 야오이, BL, 크스프레계의 이차원 모에의 여자가 스스로를 과시적으로 부르는 명칭
    暗黒(あんこく)

    그와는 별도로 여학교문화 안에서 여자에게 인기있음 편차치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앞의 두 가지중 어느 쪽도 아니다. 씩씩하고 남자같은 소녀가 반의 히어로 (히로인이 아니다)가 된다든가 잘 웃기는 소녀가 인기가 있거나 한다. 그런데 어느 쪽이든 졸업하고 나서 여학교 문화를 떠난 뒤에는 예전에 여학교문화의 히어로였던 소녀가 이성애 제도 아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정체성 위기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자한테 인기있는 여자는 결코 남자한테 인기있지 않다는 것을 그녀들은 잘 알고 있다.
    우바가와는 여자에게 인기있기 위한 변신 툴이다. 왜나하면 여자는 남자에게 인기있는(의도적, 비의도적으로 행동을 하는) 여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업편차치와 여성성 편차치와 여자인기 편차치와의 관계는 비틀어져 있다. 여자만의 세계는 이 복수의 척도에 의해 분단되어 있다. 그래서 통일된 가치척도로 잴 수 있는 호모소셜한 집다을 여자만의 세계는 남자처럼 만들 수 없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네타와 베타

    정신과 의사 사이토 타마키는 <가족의 흔적-가장 최후에 남는 것>>(2006)에서 사카이 준코의 <싸움에서 진 개가 뒤에서 짖는 소리>>를 평하며 결혼(=남자에게 선택되는 것)이라는 남성적인 가치를 최상위에 두는 것으로 ‘싸움에서 진 개’란 결국 남성선망(프로이트 용어로 말하면 페니스 선망)의 증후인 것이다、라고 진단한다.
    나는 이 책의 서평으로 사이토에게 반론을 했다. 진 개가 자기희화화인 것은 분명하고 싸움에서 진 암컷 인구 이상으로 많은 싸움에서 진 수컷들이, 이 ‘싸움에서 진 개’ 논쟁에 참가도 못하고 침묵과 부재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결혼이라는 남성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있을 것인 그들의 진짜 패배의 증후인 것이다, 라고. 왜냐하면, 결혼으로 여자를 선택하는 것, 즉 한 사람의 여자를 전속으로 소유하는 것이야말로, 호모소셜한 세계에서 남자다움의 증명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마루야마 마사오’를 후려치고 싶다>>(2007)라는 발언으로 일약 유명하게 된, 아카키 토모히로라는 싸움에서 진 수컷의 희망은 전 세대의 남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듯이 ‘취직하고 처자식을 가지는’ 것으로 만족되는 것처럼 극히 보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호모소셜한 가치는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도 없어지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자지자신을 희화화하는 것이 가능하면 ‘진 개’는 화제거리(네타)가 되고, 그것이 가능할 수 없다면 ‘진 개’는 진부하게 진지한 표현(베타)이 된다. 네타는 웃을 수 있지만 베타는 웃을 수 없다. 그렇기는커녕 아플 뿐이다.
    그런데 나카무라 우사기 정도로 자신을 ‘아픈 여자’라고 부르는 여자는 없다. 정말 그럴까.
    그녀의 쇼핑중독, 호트트광, 성형수술, 출장성접대 체험에 이르기까지, 이것뿐일까, 라고 스스로의 여성성편차치를 확인하기 위한 확인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의 자취를 상품화하는 퍼포먼스는 나에게는 마치 이것도인가, 라고 여자다음을 과잉되게 연출하는 드랙 퀸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성애의 제도 아래에서 여성성 편차치를 추구하는 기색을 연기하면서 실은 그녀가 의식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여성독자의 시선이다.
    드랙퀸이란 여성성을 과잉되게 연출하는 것으로 젠더의 허구성을 네타로 삼아 웃어넘기는 게이의 여장 전략이다. 똑같이 나카무라우사기도 여성성편차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나치게 하는 것으로 희화화하고 있어 보인다. 그 퍼포먼스에 의해 여자라는 젠더의 허구를 끝까지 파헤치고 이어서 그 허구에 제멋대로 욕정하는 자동기계처럼 남자의 욕망을 철저하게 바보로 만들어 보인다.
    ‘귀엽네요’라는 말을 들으면 나카무라는 이렇게 반응한다고. ‘음.. 성형입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대개의 상대는 물러선다. 자신의 얼굴을 만지작거린 끝에, 성형해서 얻은 것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탁월한 견해이라고 생각한다. 용모의 미추가 자신에게 속하지 않는다는 것, 여자라는 젠더가 ‘여장’에 의해 성립된다는 것을 드랙퀸과 똑같이, 나카무라는 퍼포먼스로 나타낸다.
    ‘신조45’같은 남성미디어에서 그녀는 지정석을 부여받았지만, 남성미디어 안에서 남자는 나카무라의 여학교 문화적인 퍼포먼스를 이른바 장외에서 엿볼 자유를 부여받았을 뿐이다. 정말은 당신들 따위 전혀 문제 삼지 않아요 라는 숨겨진 메시지 아래에서 진짜로 아픈 것은 어느쪽일까. 여학교문화는 미디어 세계에서 깊고 조용하게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자신들을 ‘여자’라고 계속해서 부르는 삼십대 여자 게다가 40대 여자, 그리고 금남의 여자오타쿠문화....남자의 사각지대였던 이 암흑의 대륙이 어느때에 환상의 아틀란티스가 떠오르듯이 불쑥 그들의 시야에 나타날 때에, 도대체 무엇이 일어나게 될까.

  • 2021-07-11 16:20

    197쪽~198쪽

     

    아그네스 논쟁

    아그네스 챈(アグネス・チャン,Agnes Meiling Kaneko Chan)은 1972년 홍콩에서 일본으로 건너와 17세에 가수로 데뷔하였다. 1986년, 전 매니저와 결혼을 하여 장남을 출산했다. 1987년, 테레비 방송국의 스튜디오에 아이를 데리고 출근을 하였다가 나카노 미도리(中野翠),하야시 마리코(林真理子) 등에게 비판을 받았다. 아그네스는 이에 질 수 없다며 반론을 하였고, 우에노치즈코가 아사히신문에서 아그네스를 옹호하였다. 이렇게 각 측의 옹호단이 형성되어 아그네스 논쟁이 일어나게 된다. 

    とおぼえ [ぼえ·遠吠]1.멀리서 짖음;또, 그 소리2.강한 자에게 멀리서 비난함;뒤에서 욕함

    とうそつ [統率]

    たきぎ [薪]땔나무, 장작. (=まき)

    の-ける [退ける] 어느 장소에서 딴 곳으로 옮기다; 물리다.

    しろむ [白む]1.희어지다2.기가 꺾이다, 주춤[움찔]하다.

    - [鼻白] 질린 표정을 하다; 머쓱해지다.

     

    그러나 아그네스 논쟁이 일어날 즈음부터일까, 내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솔직한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은. '우리집 애, 좋아지지 않아', '아기는 냄새나서 싫어', '아이들 똥, 구린 것은 구린 거지요'라고. 엄마가 갑자기 변할 리는 없다. 옛날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입밖으로 내지 않았던 것을 그녀들은 입과 입으로 말하기 시작했던 거다. '아이들이 싫어'라고 말해도 여자로서 치명적이지 않다고 안심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그녀들은 아동학대하는 자신도 표현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후 사카이의 <패배한 개의 뒷담화>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남편없음, 아이 없음, 30대 이상'인데 '그게 어때서?'라고 말하는 사카이의 태도는 <저출산>에서부터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전작으로부터 배운것일까, 그 상태를 긍정하는 대신에 '패배한 개'라고 부르는 자기비하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의 예상할 수 없는 효과 중 하나는 상정 외의 독자에게 읽히는 것이다. 사카이의 지금까지의 독자 '여학교문화'의 게토 안에서라면 '우후후'라고 '암묵지'의 공유로 끝났을지도 모를 '패배한 개'론은 <AERA>와 같은 '공학 미디어' 안에서 '패배한 개'론을 낳았다. '패배한 개'는 조금도 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자명하다. 승패에 집착하는 것은 사카이가 아니라, 공학미디어 쪽이었다. 

     

    여학교의 가치 재발견

     

    여학교에 딸을 보내는 많은 부모는, 딸이 '여자답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리라. 그러나 그것은 당치도 않은 착각이라는 것이, 경험적으로 실증된다. 여학교 학생에 비해서 공학의 여자 생도 쪽이 이성애적 젠더 아이덴티티를 빠른 시기에 발달시키는 반면 (예를 들면 남자를 세워서 학생 회장으로 하고, 자신은 부회장으로 돌린다), 여학교의 학생은 오히려  쭉쭉 리더십을 발휘할 찬스를 갖는다. 누구도 탑을 대신해주지 않는 '여자만의 세계'에서는 힘을 쓰는 일도 통솔역할도 여자에게 돌아온다. 나는 여자단대에서 10년간 가르쳤는데, 연합등반(타대학과 공동의 등산)의 때, 공학의 여자학생이 '나, 할 수 없어~'라고 장작과 물을 남자에게 나르게 하는 것을 본 여자단대생이 나중에 '바보같다'라고 조롱거리로 삼았던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녀들은 이성애의 제도하에서 여성성자원을 이용하는 것을 알지못할 리 없다. 그것을 너무나 명백하게 자신의 눈 앞에서 해치우는 다른 학교의 여자애의 퍼포먼스에 질렸을 뿐이다. 그녀들은 공학문화와 여학교 문화에는 코드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 격차를 사는 것을 생존의 '스킬'로 여기고 있다. 여자단대교원이었던 나는 그들들이 그 격차를 사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하는 기회를 가졌다. 왜냐하면 동성으로 연령이 비슷했던 당시의 나에게 그녀들이 마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 2021-07-11 19:49

    20210712

    なかむら [中村]

    ウケのする 웃기다

    ウケる 듣기평판을 얻다, 인기가 있다, 재미있다, 웃기다.

    いちげんてき [一元的] 일원적

    -れる [れる]1.반하다2.마음에 들다;심취하다3.넋을 잃다;열중하다

    とぼ-ける [ける·ける]1.얼빠지다;정신나가다.

    ねうち [値打]1.가치, 값어치.2.(사고 파는) 값, 가격.

    しゃくど [尺度] よわい [い] 

    ついてくる【付いて来る】함께 섞여서 따라오다.

    ほぞをかむ [む]후회하다 ほぞ []건축 장부; 순자(笋子)

    かむ [む·む·む] 1.(깨)물다, 악물다.2.씹다.3.(톱니바퀴 따위가) 서로 맞물(리)다.

    さいにんしき [再認識

    あたりまえ [()]당연함; 마땅함.

    えんさ [怨嗟] 원차; 원망하고 한탄함.

    せんぼう [羨望] 선망

    めせん [目線].[속어] 눈길; 시선(視線).

    あんしん [安心]

    いじわる [意地悪] 심술궂음; 짓궂음; 또, 심술쟁이

    ふく- []1.포함하다;함유하다2.봉오리지다

    ばかり [り] 1.사물의 정도·범위를 한정해서 말하는 데 씀.2.…정도, …쯤, 가량. (=ほど, くらい) 3.…만으로는, …만 해도.ばかり [りか]그뿐만 아니라, …만. (→ばかり④)

    おわらい [おい]1.(이제부터 할 것으로서의) 落語(=만담(漫談))2.お笑い草’의 준말.

    やまだ [山田] くにこ [邦子] 

    イタイだけだから

    ひたすら [只管·一向] 오로지; 그저; 일편단심으로; 일념(一念)으로; 한결같이.

    ねっしん [熱心

    なるほど [](남의 주장을 긍정할 때나, 상대방 말에 맞장구 치며) 정말; 과연.

    ふにおちない [ちない]납득이 가지 않다; 이해할 수 없다.

    ファニー [funny]ファニーフエース

    ぽっちゃり통통하고[오동통하고] 귀여운 모양.

    かた [

    さっさと망설이거나 지체하지 않는 모양: 빨랑빨랑, 척척, 데꺽.

    かくり [隔離]

    にじてき [二次的]

    かい [酒井]

    まけいぬ[]싸움에 져서 기가 죽어 꽁무니를 빼는 개; 어떤 경쟁에 진 쪽의 비참함을 형용할 때도 씀.

    にんしき [認識] はいご [背後]

    かくとく [獲得]

    たにん [他人ぜんしゃ [前者] こうしゃ [後者]

    録とうろく証しょう.

     

    해석:

    나카무라 우사기도 여학교 출신이다. 여학교 문화에는 이중의 기준이 있다. 남자가 인정하는 가치와 여자가 인정하는 가치는 다르다. 남자 동료들의 호모소셜한 세계에는 단일한 가치가 있어서, 남자들 사이에서는 남자도 반하는 남자에게 여자도 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남성 가치들 중 가장 알기쉬운 척도는 돈과 권력이다. 남자는 돈과 권력에 약하고, 여자는 돈과 권력이 있는 남자에게 약하다는 것은 여자는 돈이 있으면 함께 따라온다고 저 호리에몽이 말한 것과 같다. 호리에몽은 자기 자신이 인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돈이 인기있었다는 것을 이제와서 후회한며 다시 깨닫고 있는 것일까?

     

    여학교 문화의 이중 기준아래에서, 남자가 보는 좋은 여자와 여자가 보는 좋은 여자가 다른 것은 당연하다. 남자가 여자에게 부여한 가치를 여성이 통제할 수없기 때문에 남자가 보기에 좋은 여자는 여자들 사이에서 원망과 선망의 표적이 된다. 한편 여자가 보기에 좋은 여자는 남자의 시선 밖에 있을 뿐만 아니라, 남자에게 인기가 없는 대상을 인정하려는 심술궂은 면을 가지고 있다.

     

    개그우먼 야마다 구니코가 나타났을 때, 느꼈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때까지 여성은 웃길 수 없다. 왜냐하면 여성은 자신을 비웃을 수 없으니까혹은 여자가 자신을 웃음의 소재로 삼는다면 그저 측은할 뿐이니까라고 생각되었던 시절에, 그러한 생각에 맞지 않는 개그우먼이 등장했다. 야마다가 여학교 출신이고, 한결같이 학급 동료들을 웃기는데 열심이었던 것을 알고, 과연하고 납득이 갔다. 웃스운 얼굴에, 좀 뚱뚱한 형의 야마다는 남자에게 인기있는 타입은 아니다. 자신을 지체 없이 여성만의 게토로 격리시키고, 야마다와 야마다 펜은 안심하고 웃고 웃음을 주는 세계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여자가 여자에게 부여한 가치는 남자가 여자에게 부여한 가치에 비해서는 이차적 가치에 불과하다. 사카이가 결혼하지 않은 여자를 패배자라 불렀던 것에는 이런 인식이 배후에 있다. 즉 여성에게는 여자가 자신의 힘으로 획득한 가치와 타인, 즉 남자가 부여해준 가치 두 가지가 있다. 전자보다 후자 쪽의 가치가 더 높다고 여겨지기에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패배자로 불린다. 왜냐하면 결혼이란 여자가 남자에 의해 선택 되어졌다는 등록증이기 때문이다.

  • 2021-07-11 20:55

     

    P198~201단어와 해석 띠우

     

    さんかく [参画] 참획, 계획에 참여함

    ふみき-る [踏(み)切る] 결단하다; 단행하다

    せんざいいちぐう [千載一遇]

    けいさい [掲載]

    ぼこう [母校]

    ざいこうせい [在校生]

    たいそうふく【体操服】 체육복

    かんこう [慣行]

    くっきょう [屈強] 막강하다

    じょそう [女装]

    ドラスティック [drastic]드래스틱, (행위·수단 따위가) 격렬한, 철저한, 과감한.

    めのつけどころ [目の付け所] 착안점

    うむをいわせず [有無を言わせず](싫든 좋든) 우격으로, 불문곡직하고.

    わきやく [脇役]조연(자).보좌역

    えんりょ [遠慮] 원려, 멀리 앞(일)을 내다봄.사양.겸손.

    きくばり [気配り]배려

    びとく [美徳]

    せっきょくせい [積極性]

    しんくう [真空]

    ちたい [地帯]

    うれい [憂い] 근심, 걱정, 슬픔, 한탄.

    はなぞの [花園]

    はけん [覇権]

    ねじれる [拗れる·捩れる·捻れる] 비틀어지다, 뒤틀리다, 꼬이다.

     

    * GHQ General Headquarters 연합군 총사령부. 1945년 제2차 대전후 대일 점령 정책을 실시하기 위하여 도쿄(東京)에 설치하였던 관리 기구. 1952년의 대일 강화 조약 발효시까지 일본을 지배하였음.

     

    p198해석

    GHQ의 교육개혁후에도 오랫동안 각지에 남아있던 공립 별학 고교는 1990년대의 남녀공동참여정책아래에서 공학화의 물결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 하나로, F현의 명문공립여자학교가 공학화로 단행하게 되었다. 천재일우, 100년에 한 번의 변혁의 기회다. 이것을 사회학적인 연구 주제로 하지 않을 일이 없다,고 그 고교의 졸업생이었던 우에노 세미나의 여자학생들에게 부추겼더니 매우 놀랄만한 졸업논문을 써서 가지고 있다. 권유해서 논문잡지에 투고해 게재되었다. 시라이 유코 ‘남자생도의 출현으로 여자고등학생의 외견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 모교·현립여자고교의 공학화를 눈앞에 두고’가 그것이다. 본인은 대학 졸업 후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그녀는 최후의 여자고교 경험자. 동생이 공학화 직후의 같은 고교의 재학생이다. 그녀 연구의 분명함은, 본인들에게 ‘공학이 되어 어떻게 생각합니까, 여자고등학교 시절과 비교해서 어떻게 변했습니까’ 등이라고 묻는 ‘주관적’인 의식조사를 피하고, 제3자의 눈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외견’이라는 지표에 철저하게 집착했던 것이 된다.

    그녀가 다녔던 여자고등학교시절에는 통학은 스커트 제복으로, 학교에 있을 때에는 체육복 바지로 갈아입는다는 ‘관행’이 있었다. 강제는 아니고 선택이다. 그런데 스커트만큼 알기 쉬운, 막강한 여성성의 기호는 없다. 남성에게는 스커트를 입는 선택지는 없지만 여성에게는 스커트도 바지도 양쪽으로 고르는 선택지다. 바꿔 말하면, 스커트를 입을 때, 여성은 여장을 고르는 것이다. 시라이는 공학화 전후에 이 관행에서 격렬한 변화가 일어났던 것을 경험 데이터로 실증한다. 공학화 후의 여자생도들은 통학중, 재교중을 불구하고 ‘여장’으로 다니게 되었다. 주디스 버틀러의 말처럼 ‘여성다움’이란 행위수행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여성은 계속 ‘여장’하는 것으로 ‘여성이 된다’. 공학교의 여자생도들은 ‘여장’의 기호에 의해서, 남자생도와 자신을 차이화하고 실천하는 것이 된다.

    단순하지만 착안점이 좋은, 불문곡직하고 실증데이터를 보여준다면, 누구라도 납득된다 다른 경험 데이터에서도, 그녀는 여자생도가 ‘공학적’인 장면에서 조연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눈이 띄지 않고 겸손하고, 배려한다는, 저 ‘여성스러움’의 미덕이다.

    과거의 경험에서는 일반적으로 명문여자학교가 공학화 한다면, 입학자의 편차치는 저하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편차치 높은 여학생은 명문공학교로 흘러가고, 대신에 들어오는 남자학생은, 명문남자학교와 비교해서 공학화했던 원래 여자학교를 차선의 선택으로 고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문여자학교에게 공학화는 그다지 환영할 선택이라고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여자학교 문화 속에서는 여자의 적극성이나 리더쉽을 자연히 키우는 환경이 있고, 이것도 공학화에 의해 잃어버린다. 명문여자학교가 공학화의 선택 앞에서 망설임을 갖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학교는 사회의 공백지대가 아니다. 한걸음 밖으로 나오면, 주위는 공학문화에 의해서 둘러싸여져 있는 것을 그녀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하교시에 그녀들은 체육복을 제복 스커트로 갈아입는다. 그것만이 아니다. 여학교라는 게토의 내부가 소녀들이 아무 근심도 없이 웃고 떠드는 화원이라고 환상할 수도 없다. 거기서는 남자들의 호모소셜한 집단과는 다른 의미에서의 ‘여성다움’을 둘러싼 패권 게임이, 남자들보다도 더 뒤틀린 형태로 수행되고 있다.

  • 2021-07-12 00:51

    p.203~205 꼭지

     

    うばかわ [姥皮] 昔話で、身に着けると老女の姿になるという想像上の衣。脱ぐと、もとの美男か美女の姿に戻り、幸福になるとされる。

    せいぞんせんりゃく [生存戦略]

    なかむら [中村]

    いきの-びる [生(き)延びる] 1.오래 살다;장수하다 2.살아 남다;목숨을 부지하다

    ひけつ [秘訣]

    かぶ-る [被る] 1.쓰다;뒤집어쓰다 2.끝나다;파하다 3.건판·필름이 흐려지다

    みんわ [民話]

    さいやく [災厄] 재액

    ろうば [老婆]

    ツール tool

    ふじわらのりか [藤原紀香] 1971년생. 1992 미스일본진. 영화배우

    ばつぐん [抜群] 발군

    びぼう [美貌] 미모

    もちぬし [持(ち)主] 소유자[주], 임자.

    へんさち [偏差値]

    とうぜん [当然]

    しっと [嫉妬] 질투

    せんぼう [羨望] 선망

    いじめ [苛め] (특히, 학교에서의) 괴롭힘.

    いやがらせ [嫌がらせ·厭がらせ] 일부러 남이 싫어하는 짓을 굳이 함; 또, 그런 언행; 짓궂은 말[짓].

    にくめな-い [憎めない] 미워할 수 없다

    てんねん [天然]

    キャラ :キャラクター의 준말: 캐릭터.

    ドジ 얼빠진 짓.

    コミカル [comical]

    さんまいめ [三枚目] 익살스러운 역; 또, 그 역을 맡은 배우

    えんじる [演じる] 1.맡아 하다;연기하다 2.맡다;완수하다 3.어떤 행동을 하다;저지르다

    うっそー [속어] 놀랐다; 믿을 수 없다.

    たちぐい [立(ち)食い] 입식, 서서 먹음

    くう [食う·喰う]

    たんにん [担任] 담임

    はやし [林] 숲; 전하여, 사물이 많이 모여 있는 상태; 또, 그 물건.

    あいつ [彼奴] 1.그놈 2.저놈;그녀석 3.그것;저것

    ジャンプ [jump]

    やりとり [やり取り·遣り取り] 주고받음; 교환함.

    あんもくち [暗黙知] [실험심리학] 암묵지.

    おきて [掟] 1.규정;규칙 2.법도;법률 3.관례;관습

    ばら-す 1.분해하다;해체하다 2.죽이다 3.장물 따위를 팔아 버리다 4.폭로하다

    がくぎょう[学業] せいせき [成績]

    いっち [一致]

    ちけん [知見·智見]

    ぶんれつせいせい [分裂生成]

    そもそも [抑] 1.도대체;대저 2.처음;애초 3.최초;첫째

    だいたいざいげん [代替財源] 대체 자원

    ちょうど [丁度·恰度] 1.꼭;정확히 2.마치 3.마침;알맞게

    ぶさいく [不細工·無細工] 1.만듦새가 서투르고 모양이 없음 2.못생김

    ひくさ [低さ] 낮음; 낮은 정도

    ほかん [補完]

    せいせき [成績]

    ひっしょう [必勝]

    ねら-う [狙う] 1.겨누다;겨냥하다 2.노리다 3.엿보다

    ぶす /ブス/ (속어) 추녀(醜女), 호박(꽃)((여성을 욕하는 말)).

    おくて [奥手·晩生·晩稲] /オクテ/ 1.늦벼 2.늦게 익는 품종;늦깎이 3.늦됨

    やゆ [揶揄] 야유함, 놀림.

    コスメ : コスメチック[cosmetic]의 준말. 화장품

    とうし [投資]

    そうじゅく [早熟]

    いつだつ [逸脱]

    かくして [斯くして] 이렇게 하여; 이리하여.

    はんこうてき [反抗的]

    オヤジ 아저씨

    もと [下·許] 1.아래 2.곁;슬하 3.밑

    つごうよく [都合よく] 마침좋게; 때마침; 알맞게도.

    つかいすて [使い捨て] 한 번[잠시] 쓰고 그대로 버리는 일.

     

     

     

     

    ⎡노파의 가죽⌋이라는 생존전략

     

    나카무라는 여학교문화 가운데에서 살아남는 비결을,⎡노파의 가죽을 덮어 쓴다⌋라고 표현한다.

    ⎡노파의 가죽⌋은 민화 가운데에 나오는, 재액을 피하기 위하여 미녀가 노파로 변신하기위한 도구이다.

    여학교 교실에 후지와라 노리카와 같은 발군의 미모와 지체의 소유자, 여성성편차치가 높은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 보면 좋다. 당연하듯, 질투와 선망, 괴롭힘과 짖굳은 말의 대상이 될 것이다. 노리카(와 같은 여자)가 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저 지체의 소유자 이면서, 미워할 수 없는 케릭터, 얼빠지고 코미컬한 익살스러운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좋네, 노리카~,모델이라도 되고, 셀럽혼(상류층결혼)도 할 수 있지(없지 않지)⌋

    ⎡믿을 수 없어, 있을 수 없다. 요전에 말야 역에서 서서먹는 메밀 먹던 것을, 담임의 하야시(?)에 들켰어. 그치, 가방에⌜소년 점프⌟넣고 있는걸 알았다? 말하지 않을 테니, 라고 교환조건으로 해 줬어.⌋

    뭐라고 주고받음이 가능해서, 자신을 웃음의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노파의 가죽을 덮어 쓴다⌋라고 한다. 그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여학교문화가운데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여학교 문화의 ⎡암묵지⌋에는, 이러한 ⎡규정⌋이 포함된다. 사실은 그것을 바깥세계에 폭로해서는 안된다.

    학업성적의 편차치와 여성성편차치와는, 종종 일치하지 않는다. 학교문화연구의 지견은 , 이 두 가지의 편차치의 사이에 분열생성이 성립함을 보여준다. 여성성 편차치가 높은 소녀는, 학업편차치가 높은 것을 애초 기대해지지 않는다. 그녀들에게는 살아가기 위한 대체자원이 있기 때문이다. 마치 시몬∙드∙보봐르가, 미모의 여동생과 늘 비교당하며 ⎡너같이 못생긴 딸은, 학문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지(해야지)⌋라고 아이때 부터 줄곧 들어온 것처럼. 학업편차치가, 여성성자원의 낮음을 보완하는 것을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역으로 학업편차치가 낮은 여자들은, 여성성편차치라는 대체 자원으로, 성적상위 그룹의 소녀들에게 ⎡역전필승⌋을 노리려 한다. 그녀들은 성적상위 그룹을, 추녀다라든지 늦된다라는 여성성자원의 낮음에 야유하며, 자진해서 화장품이나 패션등의 여성성자원에로의 투자로 향한다. 여성성편차치란, 스스로 획득하는 가치가 아니며,결국 남자에 의해 선택되는(남자의 성적욕망의 대상이 되는)것에 따라서 주어지는 가치이므로, 사춘기의 그녀들은 성적으로 조숙한 행동을 취하려하고, 그것은 학교문화의 내에서는 일탈이 된다. 이렇게 하여 학교문화에 대해 반항적이며 조숙하게 보이는 그녀들이, 아저씨사회 아래에서는 마침 좋은 성적 객체로서 한번쓰고 버림을 당한다, 라는 ⎡역설⌋도 일어나게 된다.

  • 2021-07-1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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