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ぎらい』 p.181~182단어, 해석 입니다.

꼭지
2021-06-27 12:48
360

p.181~182 꼭지

 

 

かんび [甘美]

じゅしょう [受賞] / じゅしょう [授賞]

なおきしょう [直木賞]

さくらばかずき [桜庭一樹] ...소설가.

スキャンダラス scandalous

しんさいん [審査員]

ためら-う [躊躇う] 1.주저하다;망설이다 2.방황하다;같은 곳을 어정거리다

さいがい [災害]

みうち [身内] 1.온몸;전신 2 가족;집안 3. 한패;패거리

なの-る [名乗る·名告る] 1 자기 이름을 대다 2.자기가 바로 장본인임을 말하다 3.실명을 갖다

ひきと-る [引(き)取る] 1. 그 자리에서 떠나다;물러가다 2.떠맡다 3.인수하다;맡다

そだてあ-げる [育て上げる] 길러 내다

ししゅんき [思春期]

むらさきのうえ [紫の上] 일본 최고의 고전소설 겐지모노가타리의 진히로인이다

けつえん [血縁]

げんそう [幻想] 환상

りゅうひょう [流氷]

えんがん [沿岸] 연안

かんそん [寒村]

あいまって [相まって·相俟って] 서로 어울려서; (…와) 더불어; 함께.

どぞく [土俗]

めがくらむ [目が眩む] → め 1.현기증이 나다 2.넋을 잃고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게 되다

こわ-い [怖い·恐い] 1.무섭다 2.두렵다 3. 위험하다

ずぼし [図星] 1.과녁 중심의 흑점 2.급소;핵심 3.적중함

さししめ-す [指(し)示す] 1.지시하다;가리키다 2.지적하다

いちじゅ [一樹] 한 그루의 나무; 또, 같은 나무.

まぎらわし-い [紛らわし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쉽다; 헷갈리기 쉽다.

せいてんかん [性転換]

カムフラージュ (프랑스어) camouflage 1.기만. 속임. 눈속임. *カモフラージュ로도 씀. 줄여서 カモフラ라고도 함. 2.카무플라주 3.위장. 미채(迷彩).

はま-る [嵌まる·塡まる] 1. 꼭 끼이다;꼭 맞다 2.빠지다 3. 속다

じゅうりょくけん [重力圏]

こば-む [拒む] 1. 거부하다;응하지 않다 2. 저지하다;막다

しょく [職]

はっかく [発覚]

ようかい [容喙] 용훼; 입을 놀림; 말참견함

かんぺき [完璧]

ポリフォニー [polyphony]폴리포니; 복(複)음악; 다성(多聲) 음악.

してん [視点]

 

 

 

 

「아버지의 딸」의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뿐만 아니라, 딸 쪽에서도 감미로운 이야기로 그려진 것은, 제138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사쿠라바 가즈키의 『내 남자』 (2007) 이다. 몹시 추문적인 내용이었기 때문에, 일부 심사원이 수상을 망설였다고 전해지는 사쿠라바의 작품은 20대 싱글남자가 재해로 가족을 잃은 친족의 딸, 사실은, 사정이 있어 자기 이름을 댈 수 없는 자신의 딸을 떠맡아서, 남자 혼자서 길러 내어, 사춘기에 들어간 딸과 성관계를 맺는다는, 현대의 「무라사키노우에」이야기이다. 이 가운데에는,「로리타•콤플렉스」도 「피그말리온•콤플렉스」도, 혈연환상도, 가족신화도 모두 포함되어 있고, 유빙이 오는 오호츠크연안의 한촌이라는 설정도 어우러져 있어서, 그런 지나치게 이해하기 쉬운 토속성에 눈이 어두워 진다. 「몹시 추문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남자가 많을 법한) 심사원에게는, 「몹시 지나치게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인정하는 것이 두려운」욕망을, 적중하여 지적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지고, 「가즈키」라는 남성명과 헷갈리기 쉬운(오히려 여성작가가 남성으로 성전환한 것 같은) 펜네임도, 남성으로 동일화한 카무플라주처럼 생각되어진다.

『내 남자』 의 가운데에는, 아버지랑 딸이랑 성의 블랙홀에 빠진 채, 그 중력권으로부터 나가는 것을 함께 거부하며, 그러기 위해서 어떤 것이라도 한다. 부친은 직업을 잃더라도 딸을 위해서 만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며, 관계가 드러날 것 같으면 살인조차 주저하지 않는다. 그곳은 타자의 입놀림을 허락하지 않는 완벽히 충분하게 만족한 세계인 것이다. 그래서 타이틀이 무엇보다도 시사하는 것처럼, 형식의 위에서는 다성음이 선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실은, 이 이야기는 「아버지의 딸」의 시점에서 쓰여지고 있다. 타이틀이 『내 남자』 이고, 『내 딸』 이 아니라는 것이 시사적이다. 「아버지의 딸」 이야기가 「아버지」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위한 조건은, 그것을 다름 아닌 「딸」이 바랬다, 는 시나리오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저 아이가 유혹했으니까」라고.

댓글 4
  • 2021-06-27 15:27

    p178단어 띠우

    わかりあえる [分かり合える] 서로 이해할 수 있다.

    てしおにかける [手塩に掛ける] 몸소 돌보아 기르다.

    てもとに [手下に] 손 가까이, 곁에.

    じへい [自閉] 자폐, 현실에서 동떨어져 자기만의 세계에 틀어박히는 병적인 정신 상태

    しふく [至福]

    とじこもる [閉じこもる·閉じ籠る] 틀어박혀 나오지 않다, 두문불출하다.

    きゅうきょく [究極]

    おかす [侵す] 침범하다

    あとをたたない [後を絶たない] (어떤 일이) 끊이지 않다, 완전히 없어지지 않다.

    おくめんもなく [臆面もなく] 염치도 없이, 뻔뻔스럽게, 넉살좋게.

    ようじょ [養女]

    とつぐ [嫁ぐ] 시집가다, 출가하다.

    がんい [含意]

    うしろだて [後ろ盾] 후원, 뒷배, 후원자.

     

     

    p178해석 띠우

    만약 가능하다면 딸을 일생 놓치고 싶지 않다. 끝끝내 이해할 수 없는 이형의 타자인 아내보다도 어느 정도는 자신의 분신이고 피그말리온적인 애착의 대상인 몸소 키운 딸을 ‘최고의 연인’으로써 손안에 두고 싶다. 할 수 있다면 그 딸과 성적으로 짝이 되는 것으로 어디까지나 자폐해둔 블랙홀의 지복에서 틀어박혀 지내고 싶다. 그리고 딸에게 ‘생애 단 하나의 남자’이고 싶다,라고 바라는 것은 가부장제하의 남자의 ‘궁극의 꿈’의 하나가 아니었을까.

    쓰기에도 역겨운 이러한 ‘꿈’이 단지 ‘꿈’이 아닌, 이 ‘금기’가 쉽게 침투되어진 것은 부모에 의한 아이의 성적학대가 끊이지 않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일본문학에는 이 ‘꿈’이 일종의 문화이상으로써 뻔뻔하게 각종 텍스트에 적혀져 있다. <겐지 이야기>에서 겐지의 타마카즈라와의 관계나, 무라사키노우에의 관계도 그 예일 것이다. 타마카즈라는 겐지의 양녀였기 때문에 겐지가 끝내 손을 댈 수 없었지만, 시집가기 전까지의 타마카즈라에 대한 겐지의 시선에는 성적인 함의가 분명하다. 무라사키노우에는 후원자 없는 고아라는 것이 겐지의 성적인 접근의 변명이 되었지만, 지금의 말로 하자면, 아동의 성적학대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겐지 이야기》(源氏物語 겐지모노가타리)는 일본 헤이안 시대 중기(11세기)에 무라사키 시키부가 지은 소설이다. 이야기는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천황의 황자로 태어나 신하 계급으로 강하한 히카루 겐지(光源氏)와 그의 아들 세대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겐지의 아내는 아오이노우에, 온나산노미야이며 사실상의 정실부인은 무라사키노우에()이다. 무라사키노우에는 소녀 시절부터 겐지에게 양육되었고 아오이노우에가 죽은 후 사실상의 정실로 있었지만 나중에 온나산노미야와 겐지가 결혼하자 인생무상을 느낀다. 타마카즈라(玉鬘)는 겐지의 첫 정실인 아오이노우에의 오빠 내대신과 겐지의 애인이었던 유가오의 딸이다. 세간에 친딸이라 말하기는 했지만 내대신의 딸인 만큼 딸을 찾고 있는 내대신에게 언제까지 입 다물고 있을 수도 없고 타마카즈라를 사랑하게 된 겐지는 타마카즈라에게 구애하면서 밤에 몰래 숨어들어오기도 하지만 타마카즈라가 아버지라는 자가 할 일이냐며 버럭거리자 포기하고 물러난다

  • 2021-06-27 18:58

    20210628 [일본 아버지의 딸]

    ふりかえ- [()]1.돌아다보다2.회고하다

    ファザコン‘ファーザーコンプレックス’의 준말: 파더 콤플렉스.

    げんきゅう [言及

    ことば [言葉] 1.말2.어;단어나 연어3.언어

    うけつぐ [()]계승하다, 이어 받다.

    私なりに제 나름대로

    あらわ- [()]1.나타내다;증명하다2.발휘하다

    ていぎ [定義]  だいり [代理]

    あっさり1.담박하게;산뜻하게2.간단하게;깨끗이

    はた- [たす]완수하다; 다하다; 달성하다.

    じゅうぶん [十分·充分] 충분; 십분.

    ゆえに []고로; 그러므로; 따라서.

    ゆるす [] 1.허가[허용]하다, 허락하다. 2.((본디, 免す·赦す로도)) 용서하다; 면하게 하다.

    西鄉隆盛 니시가타카모리

    でんしょう [伝承

    -げる [げる](예로서) 들다.

    やくわり [役割]

    むねんの死 억울한 죽음

    -げる [げる] 이루다. 마치다; 죽다.

    たましい [·] 1., 영, 넋.2.정신, 기력, 마음, 얼.

    なぐさ-める [める]위로하다; 달래다.

    ようのとうざいをとわず [東西わず] 동서양을 막론하고

    えんじる [じる](어떤 역을) 맡아 하다; 연기하다.

    むすぶ [] 맺다

    しゅじんこう [主人公] にじょう[二条]

    こふかくさてんのう [後深草天皇]

    じゅば [呪縛] 주문(呪文)의 힘으로 꼼짝 못하게 함; 심리적으로 속박함.

    - []1.두다2.놓다3.앉다;맺히다

    ばあい [場合]경우; 사정; 케이스; 때.

    あっとうてき [圧倒的] きょうしゃ [強者]

    さきに [に·に·に·に] 

    たちはだか- [ちはだかる]가로막아 서다; 앞길을 가로막다; (곤란·장애 등이) 가로놓이다.

    ゆだ-ねる [ねる]1.맡기다2.위임하다3.내맡기다

    ひじょうに [非常] 매우, 상당히

    あまみ [甘味] 감미; 단맛; 또, 단맛이 나는 것; 특히, 과자. (↔辛味(からみ))

    にならって 를 따라서

    ていこう [抵抗

    -れる [れる]흔들리다.

    から-める [める]묶다; 포박하다.

    とら-れる [られる]1.마음대로 하는 자유를 잃다;통제 불능이 되다 2.병 따위로 죽게 하다

     

    일본 아버지의 딸

    이러한 아버지의 딸의 시점으로 일본 문학사를 회고해 보면, 중세문학의 연구자 다나카 다카고가 쓴 [일본의 파더 콤플렉스 문학사]가 있다. 다나카는 프로이드도 젠다이론도 언급하지 않고, ‘아버지의 딸이라는 단어가 아버지의 가치관을 계승한 딸을 자기 나름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것을 다나카는 파더 콤플렉스 딸이라고 간단하게 바꿔 부르며, ‘파더 콤플렉스의 딸은 아버지를 대리하여 무엇인가를 한다.하는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이루지 못한 뜻을 충분히 계승하면서도, 여성이라는이유로 그것을 직접적으로 실현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다나카는 사이토 다카모리의 딸에 관한 전승을 예로 들어, ’아버지의 딸의 최대의 역할 중의 하나는 억울하게 죽은 아빠의 혼을 위로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딸은 엘렉트라를 연기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부친의 딸이 아버지와 성적인 관계로 묶여진 예를 다나카는 [도하즈카다리]에서 찾는다. 주인공 니조는 고후카쿠사 황제와의 사이에서 아버지, 애인, 남편이라는 삼중의 속박아래 놓이게 된다. 그것을 다나카는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파더 콤플렉스관계에서 아버지는 종종 압도적인 강자라는 현실로서 딸 앞에 모습을드러낸다.

    그러나 그런 속박은 일단 몸을 맡기면, 상당히 달콤한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딸은 오이디푸스처럼 저항하지 않고, 주저하면서도 속박에 저항하지 않고, 알아서 묶이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 2021-06-27 20:18

    p182-184 뚜버기

    重力圏(じゅうりょくけん)

    滅(ほろ)びる 
    멸망하다, 망하다. 

    甘美(かんび)

    仕込(しこ)む 속에 넣다[장치하다].

    従属(じゅうぞく)

    拝跪(はいき) 무릎을 꿇고 배례함.

    倉橋由美子(くらはしゆみこ) 1935-2005. 日本の小説家。

    直観(ちょっかん)

    それどころか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뿐 아니라

    手管(てくだ) 살살 구슬려 내는 솜씨[수법], 농간 (부림), 엄펑소니.

    尽(つ)くす  애쓰다, 진력하다.

    浅(あさ)い 얕은

    小便臭(しょうべんくさ)い 

    姦通(かんつう)

    預(あず)ける 맡기다.

    暗示(あんじ)

    引(ひ)き取(と)る 떠맡다.

    養女(ようじょ) 

    仕掛(しか)け  (특수하게 고안된) 장치, 규모, 속임수.

    周到(しゅうとう) 주의가 두루 미쳐서 빈틈없이 찬찬함.

    成就(じょうじゅ)

    過剰(かじょう)

    自家中毒(じかちゅうどく)

    症候(しょうこう)

    動員(どういん)

    知悉(ちしつ) 성질을[속내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とことん 최후, 막다른 곳, 끝, 철저하게.

    あわよくば  기회만 있으면

     

    p182-184 뚜버기

     

    딸은 아버지의 중력권에서 나갈 필요가 없다. 나갈 정도라면, 함께 망하는 쪽을 택한다. 아버지에게 있어서 이렇게 감미로운 이야기가 있을까. 그런데 그 안에 은밀하게 ‘유혹자로서의 딸의 권력’이 장치되어 있다고 읽어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버지를 최종적으로 종속시키고, 무릎꿇고 배례하게 하고,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치게 한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단지 하나의 이유, “왜냐하면, 나는 당신의 딸이니까”.

    사쿠라바의 작품보다 40년도 더 전에, 딸에게 있어서의 ‘아버지의 딸’의 감미로운 블랙홀에 관해서 그린 작품으로 <성소녀>(1965)가 있다. 주인공인 여고생은 예전 어머니의 연인이었다는 댄디한 중년남성을 만난다. 그녀는 그 ‘엄마의 연인’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닐까 직감하고 남자의 유혹에 몸을 맡긴다. 그뿐 아니라 농간을 다하여 남자를 유혹하려고까지 한다. 성적 경험이 얕고 오줌냄새나는 어린 소녀가 그 길에서의 숙련자인듯한 중년남성을 상대하여 ‘유혹자’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마찬가지로 딱 한 가지 이유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의 딸이니까.”

    남자 쪽에서 보면 간통으로 태어난 자신의 “친딸”을, 그것도 모른 채 (아니면 알지 못했다고 하면서) 성애의 대상으로 삼는 것도 또한, 가부장제 하의 ‘남자의 꿈’ 중 하나 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사쿠라바의 작품에는 우선 소년시절 ‘아버지’의, 맡겨진 곳에서의 연상의 기혼여성과의 간통이 암시되어 있다. 남자가 떠맡은 ‘양녀’는 실은 그 자신의 딸이었다는 속임수이다.

    쿠라하시의 작품은 마지막에 이 이야기가 용의주도하게 만든 이야기인 것이 밝혀진다. ‘엄마의 연인’이라는 남자는 실재하지 않고, 소녀는 실재 부친과 근친상간을 계속하고 있다. 아버지의 ‘피조물’이었던 딸이, 아버지를 결국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의 자기성취는 피그말리온 소설의 정석대로이지만, ‘피조물’이 ‘창조자’를 기꺼이 사랑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궁극의 자기애이기 때문에, 라는 복잡하게 얽힌 장치로 짜여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르시시즘이 코에 닿는 쿠라하시의 문체도, 자의식 과잉의 자기중독 증후로서 읽을 수 있다.

    手(て)の込(こ)む 세공이 복잡하여 품이 들다. 일이 복잡하게 얽히다. 유혹자로서의 딸은 아버지의 사랑을 자기애의 자원으로서 동원하기까지 한다.

    ‘아버지의 딸’은 단순한 종속자는 아니다. 아버지에 대하여 ‘딸’의 특권을 속속히 알고, 철저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그 권력관계를 기회만 있으면 전복하려고 노리고 있는 ‘유혹자의 권력’을 소유한 자이다.

     

     

  • 2021-06-27 21:03

    6월 28일 루시아

    • 로리타;러시아 망명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로 1958년 미국에서 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소아에 대한 이상성욕을 가지는 것을 일컫는 '로리타 콤플렉스'라는 말이 생겨났다.

     

    • 영국의 극작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희곡.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프로스의 왕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는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 대상에게 그대로 실현되는 경향을 말한다. 즉,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충족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 피그말리온 콤플렉스

    원하고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피그말리온 효과라고도 한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끝없이 자신을 바꾸려 지나치게 애쓰는 사람들의 깊은 상처와 노이로제를 말할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とも [共]1.함께;같이2.서로3.그들 모두;다같이

    しこう [嗜好]

    えんげん [淵源]

    げんけい [原型·元型]

    つくりあ-げる [作り上げる]1.만들어 내다2.다 만들다;완성시키다3.꾸며 내다;날조하다

    みわく [魅惑] こうちく [構築] ゆうわく [誘惑]

    めい-ずる [命ずる]1.명하다;명령하다2.명명하다;이름짓다

    しなをつくる [科を作る]교태를 부리다;아양을 떨다2고상한 척하다;···인 태를 내다

    えが-く [描く·画く]1.그리다2.그림을 그리다3.묘사하다;표현하다

    だって1.…라도;일지라도2도 또한;…도 역시3하지만;그래도;그러나;그런데;하기는;그럴 것이

    こう-する [抗する] 맞서다; 저항[항거]하다.

    き-れる [切れる]1.끊어지다;잘라 지다2.무너지다;터지다3.떨어지다;다 되다

    いいわけ [言(い)訳]1.변명;핑계2.사죄;사과

    ようい [用意] 준비 とうせい [統制] きょうし [教師]1.교사2.종교적 지도자;선교사

    おしえご [教え子] ひそかに 살짝, 남몰래, 은근히 つ-ぐ [継ぐ]1.잇다2.계승하다

    ディスコース discourse 담론,

    はま-る [嵌まる·塡まる]1.꼭 끼이다;꼭 맞다2.빠지다3.속다

    みぬ-く [見抜く] 알아차리다; 간파하다; 꿰뚫어 보다; 통찰하다

    かんしん [関心] あらわに [露に] 노골적으로 しめ-す [示す]1.가리키다보이다;나타내다

    あず-ける [預ける] 맡기다 しょうじょ [少女] せいぞん [生存] せんりゃく [戦略]

    かんきょう [環境] うまく [旨く]목적한 대로; 멋들어지게; 솜씨 좋게; 요행스럽게; 잘.

    ふるま-う [振(る)舞う]1.행동하다2.대접하다;향응하다

    すぎない [過ぎない]…に~의 꼴로) 단정(斷定)을 강조하는 말: …일[할] 뿐이다; …에 지나지 않다; …에 불과하다.

    ゆうわくしゃ [誘惑者] したて [仕立(て)]1.만드는 일;특히, 재봉2.준비해서 보냄3.교육;훈련

    あ-げる [上げる]1.올리다2.얹다3.조수가 밀려오다;밀물이 들어오다

    ふよ [付与·附与] もっぱら [専ら] 오로지; 한결같이; 전혀.

    みずから [自ら]1.몸소;자신이2.자기;자신

    しゅうとく [習得] つけこ-む [付け込む]1기회를 타다;틈타다2.치부하다

    きょうえん [共演] ちょうしょう [嘲笑] てんぷく [転覆·顚覆] やがて [軈て]

    1.얼마 안 있어;머지않아2.즉시;지체 없이3.변함없이 그대로

    いそんてき・いぞんてき(依存的】 たちば [立場]1.설 곳;발판2.입장;처지3.관점;견지

    はなづら [鼻面] 콧등 まひきまわ-す [引(き)回す]1.끌고 다니다2.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3.말에 태워 조리돌리다;회시하다わ-す [回す·廻す]1.돌리다2.회전시키다3.차례로 돌리다 たにざきじゅんいちろう [谷崎潤一郞]

    ちじん [痴人·癡人] 바보 てんけい [典型]

     

    해석.

    (로리타.콤뿌렉쿠스)라고도 (피그마리온.콤뿌렉쿠스)라고도 불리우는 남성의 성적기호의 연원은, 아버지와 딸에 관한 관계를 원형으로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남성은 자기자신이 만들어낸 (매혹)을 사후적인 대상으로부터의 (유혹)이라고 구축한다.

    (로리타.콤뿌렉쿠스)로 이름을 붙인 브라즈미르 나보코푸 (로리타)(2006)에서는 12세의 로라타는 아양을 떨며 남자를 유혹하는 (나쁜계집아이)로 그려진다.

    (하기도 그럴것이 그 아이가 유혹했기 때문에, 나는 저항하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하는 변명이 남자측에서는 준비되었어있다. 통제하에 테헤란에서 영문학을 한 여자교사가 가르치고 있는 여자학생들과 몰래 읽었던 (테헤란에서 로리타를 읽다)(로리타 2006)에는, 어린독자인 이란여성들은 나보코푸의 (남자의 디스코스)빠지지 않는다.그녀들은 (로리타)를 (그것은 성추행 소설이네요)라고 정확하게 알아차렸다. 자신에게 성적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남자에게 맡겨진 12세의 소녀에게 다른 어떤 생존전략이 있었을까? 그녀는 강요된 환경속에서 (잘해냈다) 행동했을 뿐이다. 그것을 후에, 남자측에서는 (그아이는 나쁜 게집애였다)라고 (유혹자)로서 만들어버렸다.그 (유혹)의 매력을 부여하는 능력은 한결 같이 남자측에 있으며, 소녀측에는 없다. 왜냐하면 그 (유혹)의 자원을 소녀는 몸소 자신이 콘토로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딸은 (유혹자의 역할을 습득함으로서,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아버지의 딸)을 공연하는 것을 통해서 , 아버지를 모멸하고, 조소하고 권력관계를 전복시키는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하지 않다고도 하지 않을수 없다. (가능하다). 무력하고 의존적인 입장이었던 소녀는 ,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길러준 남자의 콧등을 잡아 돌리게 되는 스토리는, 일본의 (삐구마리온)소설, 다니자키준이찌로의 (바보의 사랑)에 그 전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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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 p70 단어 (3)
초빈 | 2024.04.22 | 조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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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世界> p66단어 (1)
뚜버기 | 2024.04.15 | 조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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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2
<世界 : 이스라엘의 초조함>
밭향 | 2024.04.13 |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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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世界> p62 단어 (3)
띠우 | 2024.04.06 |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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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世界 : 이 인륜의 나락에서> (1)
겨울 | 2024.04.04 |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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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世界: 국제법과 학문의 책임> (1)
띠우 | 2024.03.29 |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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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世界>p56 단어 (4)
띠우 | 2024.03.29 | 조회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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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世界> p49 단어 올립니다 (4)
띠우 | 2024.03.23 | 조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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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世界: 가자 지구, 인류의 위기> 번역
초빈 | 2024.03.22 | 조회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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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世界> p44 단어 (3)
초빈 | 2024.03.15 |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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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世界> p41 단어 (6)
띠우 | 2024.03.09 | 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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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느슨하게 철학하기> 377p (1)
초빈 | 2024.02.25 | 조회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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