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니, 문탁 초창기 우리가 '도구'에 대해 관심이 많을 때, 인문학축제를 위해 '기술'팀이 조직되었을 때, 하이데거의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 적이 있고, 최근에는 페미니스트 브라이도티의 <포스트휴먼>을 읽으면서 '죽음정치' 부분에서 하이데거를 넘어서려는 시도를 흥미롭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그러고....말았죠. ㅋㅋ

하여, 매우 부럽습니다.
결국 <존재와 시간> 완독하셨군요.
배우러 가겠습니다.

어머님 병원 면회가 일요일 2시로 잡히게 되어서 안타깝게 되었네요ㅠㅠ

저도 들으러 가고 싶습니다.

일요일에 걸으러 가려 했는데 예보상으로 토요일 오후의 눈이 일요일에도 녹지 않는다고 하네요 ㅋ

예보가 맞으면 하이데거인지 하이덱거인지 정확히 들어보고 싶어서 참석하고 싶어요^^

아.. 완독과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저도 무려 <존재와 시간>을 읽은 멋진 분들 뵈러 가고 싶습니다. 

저도 무사샘이 한숨짓던 그 하이데거를 철학학교분들을 통해 만나보러 가려합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호기심 발동~ 에세이 들으러 가고싶습니다^^

하이데거 귀동냥이라도 하러 갈께요~~ ^^

저도 갤러리가 되어 보고 싶어요~~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자꾸 하이데거가 나옵니다....저도 초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