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역학] 시즌 3를 마쳤어요~~
둥글레
2021-12-07 15:03
246
올해 인문의역학 세미나는 <동의보감> 통독과 황로학 공부를 목표로 하고 시작했었습니다.
시즌 1과 시즌 2는 여러 분들이 합류하셨었는데
<동의보감> 잡병편에 들어가면서 임상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면서
어려워하시거나 낯설어하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즌 3는 단 3명이 남아,
<동의보감> 잡병편 뒷부분과 탕액편, 침구편과 양자역학의 기초를 공부했습니다.
우리는 양자역학에 입문하면서 동양의 음양오행과 양자역학이 통한다는 사실에 광분?하게 되었지요!
해서 내년 공부는 황로학과 양자역학을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두꺼운 <동의보감>을 끝내고 나니 엄청 보람되더구만요!!!
우린 줌이지만 나름의 책걸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루틴, 모로, 둥글레는 내년에 인문약방의 유닛 활동단위를 구성했어요~
가칭 태티서! ㅋㅋㅋㅋ
공부도 하고 여러 활동도 하게 될 것 같아요~~
벌써부터 신나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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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성 인류학을 시작으로 황로학을 걸쳐 양자역학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동의보감과 접속해보려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광분하면서 설렜던 시간들이 꽤 많았네요~ㅎㅎㅎ두꺼운 동의보감을 다 보았다는 희열도요~ㅋ 태티서 활동하자했을때 고민했던게 무색할정도로 흥분했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고민한걸 글로, 내 일상으로 풀어내지 못했다는거? 공부할 시간은 아~~주 많으니 이 아쉬움도 접어두고~ 내년 태티서활동을 기대합니다~!!
근데 누가 태? 티? 서? 일까요?ㅎㅎ
ㅎㅎㅎㅎ 정말 한 해 금방가구요! 이렇게 나열해 보니 읽은 책도 꽤나 다양하고 많네요~ 다 어디로 휘발되지 않고 남아있으리라 믿어봅니다!
맨 처음에 명상 때문에 동의보감에 관심이 생겼는데요. 정신과 몸이 긴밀하게 이어져있다는 사실을 여러가지 책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발견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드디어!! 양자역학에도 입문해서 아주 쪼~금 이해하게 됨도 기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동의보감 읽을 때는 동의보감으로, 양자역학 읽을 땐 양자역학으로 세상이 보이는 것도 신기했구요. 앞으로의 공부의 길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어디론가 나를 데려다 줄 것으로 믿어요! 어느샌가 태티서가 되어버린 것처럼요 ㅎㅎㅎㅎ
인문의역학은 태티서를 남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