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에서는

<<대칭성인류학>>으로 몸을 포함해서 세상에 대한 다른 사유의 가능성을 우리 자신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몸, 우주, 국가 하나를 꿈꾸다>>는 개요로서 이 책을 통해 황로철학의 흐름을 살짝 맛보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의보감>> <내경편>을 꼼꼼히 읽고자 좀 속도를 늦췄지만, 먼저 공부하신 분들에게는 좀 지루했고 처음 읽으신 분들에게는 낯선 단어, 표현, 개념들로 느린 속도였지만 여전히 혼란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한의학적 개념이나 단어는 자꾸 반복하면서 사용하고 접해야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시즌 1의 마지막을 공부하면서 몸에 대한 지식에 대해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시즌 2는 빌 브라이슨의 <<바디, 우리 몸 안내서>>로 시작합니다. 

첫 시간은 6장 입과 목(157쪽)까지 읽어 오시고 발제는 루틴님과 라라님이십니다.

이번 주는 쉬고 5월 4일(화) 오후 7시 반, 줌으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