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학자들의 수다> 2회차 숙제

동은
2020-07-02 14:57
209

6장 흐르는 강물처럼

 

<논어> 탄생의 기원

-‘흐르는 강물처럼’은 공자와 자공의 관계를 비유한 것. ‘장강(양쯔강)의 앞 물결은 뒷 물결에 밀려서 흐른다(長江後浪推前浪) 뒤따라오는 물결에 앞물결이 밀린다. 앞선 인물이 신인에게 자리를 내준다는 뜻.

- 자공이 ‘유가의 진정한 설계자’란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자공이 유가를 세웠고 실질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경제적 후원을 했으며, 후대에 유가 사상적 집단을 형성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 자공은 공자 사후 공자를 상인화하고 6년간 시묘살이를 했다.: 6년동안 공자의 언행을 모아 기록하는 초기 작업을 했다.

 

공자가 대화한 유일한 제자

- 자공은 논어에서 <학이>-15에서 “부유하지만 없는 자에게 뽐내지 않는 자”로 자기를 상정하고 공자에게 질문한다. 공자는 이에 그 상황에 적절하고 합당한 행위를 뜻하는 ‘예’로 대답한다.

- 이를 보아 자공은 논어에어 유일하게 공자와 대화한 제자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절차탁마를 말하다

- 자공이 ‘시’를 인용한 것을 보아 문헌 전통해 익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경은 공자학단의 기초 교제다.

- 자공은 집안도 좋고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잘난채하는 모습에 부러움과 시기를 샀을 것이다. 공자는 자공의 이런 모습을 두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자공의 질문과 공자의 흔쾌한 대답. 둘은 허물없는 대화를 주고 받는 관계였을 것이다.

- 자장과 자하는 논어에서 서로 라이벌로 등장한다. “누가 더 뛰어나냐”는 노골적인 질문에 공자는 우열을 짓지 않는다. 자공이 공자에게 직접 문하생들을 비교하는 질문을 한다는 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자공의 인정투쟁과 공자의 처방

- 자공이 공자학단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한 이유로 오나라가 진나라를 침공했던 전쟁에 휘말렸을 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쌀을 구해다 준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

- 자공의 언변이 뛰어나 주의를 들은 경우도 있다. 공자학단에서 말이란 평생 행동을 통해서 뜻을 드러내야 하는 것인데, 자공은 쉽게 어려운 것을 논하니 자중하라고 한 것. 자공은 분명히 자부심이 커서 오만하게 보였다. 공자도 이런 점을 아쉬워 했다. (선행기언 이후종지) :행동을 먼저해라. 말을 잘해서 듣는 충고.

 

상인의 아들, ’문‘을 가슴에 품다

- 자공은 윗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했는데 존경하지 않은 이와 부딪치는 일이 힘들었다. 공자는 자공에게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자공에 대한 공자의 대답은 안회를 대할 때와는 차이가 난다. 대화의 주제도 다양하고 현실적인 포부를 드러낸 적도 많았다.

- 공자가 위나라 현인인 공문자가 가진 ‘문’을 물어본 것은 그가 공문자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과 같다. 공자는 친절히 답한다. 자공은 분명 능력이 출중했다.

 

흐르는 강물처럼

- 논어에는 자공과 안회에 대한 언급이 있다. (안회는 예측하는 것마다 빗나갔고, 자공(단목사)는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장사해서 성공했했고, 예측하는 것들이 들어맞았다.)

자공은 안회와 비교도 되지 않게 성공한 인물이었다. 어쩌면 안회와 비슷한 사람이었던 공자가 자신과 자공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 공자가 자공을 부러워 애둘러 한탄한 한 것은 아닐까?

  • 자공은 자타공인 뛰어난 인물은 아니었다.
  • 공자는 자공을 조심스럽게 대하며 신뢰와 경계를 했고, 한 편으론 부러움을 보였다.

 

댓글 5
  • 2020-07-03 15:54

    8장 자공3: 유가의 진정한 설계자

    1. 공자의 유학, 자공의 유가
    저자는 공자가 호학자로서 유학을 세우기는 했으나, 공자학단을 후원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것은 자공이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유학은 공자가 세웠으나 유가(家)를 이룬 것은 자공이 1)공자를 성인으로 만들고, 2)<논어>편찬의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3)문과 서(恕)를 계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동서양의 4대 성인은 소크라테스, 붓다, 공자, 예수라고들 한다. 공자는 살아생전에 자신을 성인의 반열에 올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성인이 될 수 있었을까? 이점에서 저자는 동양의 성인은 통치자의 자격으로 국한되었던 역사를 먼저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당송이후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기치아래 사대부의 자율성이 강조되고, 지방 정치는 “향약”과 같이 사대부가 백성을 교화하는 성인의 역할을 떠맡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자가 생전에도 사후에도 성인으로 불리길 원하지 않았는데, 누가 그를 성인으로 만들었을까? 바로 자공이다.

    2. 공자, 성인이 되다
    <자한> 6장, 자공이 공자를 “하늘이 내린 위대한 성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얘기를 전해들은 공자가 “나는 어릴 때 천한 일을 했다.”고 말한다. 당시 성인은 성왕과 같이 통치자에게 주어지는 통칭이었을 텐데, 자공은 기꺼이 공자를 성인의 반열에 올리고 있다. 공자는 비록 어디에서도 등용되지 못한 실패한 정치가였지만, 그의 제자들은 당대 대부 집안들과 여러 나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소위 잘나가는 정치가들로 성장한다. 이런 제자들 중 가장 잘나갔던 제자 자공이 공자를 자신보다 더 드높임으로서 후대에 자연스럽게 성인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공은 선생님의 공덕을 “溫良恭儉讓(온량공검양)”이라고 요약하고 있다.

    3. <논어>, 그 기록의 출발
    <양화> 19장에서는 “저희는 무엇을 기록합니까?”라고 자공이 묻고 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자공이 공자의 어록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추측한다. 그는 이를 근거로 <논어>의 초기 기록이 자공의 지후 아래 문자화되었을 것으로 본다. 자공이 평생에 걸쳐 공자의 가르침을 이곳저곳 전파하고, 이런 자료들을 통해 <논어>가 편찬되었다는 것.

    4. 문(文)과 서(恕)의 계승, 유가의 탄생
    유가의 핵심은 문인데, 이것 역시 자공의 입에서 나온다. <안연> 8장, 극자성이 문과 질(質) 중에 문의 역할을 비하하는 질문을 한다. 이때 자공은 “호랑이나 표범, 개나 양의 가죽을 제거하고 나면 그 모습이 모두 똑같아 진다.”고 응수한다. 즉, 이렇게 모두 벗겨놓으면 군자와 소인의 분별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문이야말로 군자다움의 요소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원래 사계급은 무인이었으며, 영어로 knight(기사) 또는 warrior(전사) 등으로 번역할 수 있다. 그러나 공자는 이들을 무에서 문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러나 정작 중국 역사에서 문치를 채택한 것은 천년 후 송나라 조광윤 때이다. 이렇듯 무력을 수단으로 유지되는 권력으로부터 인간다움을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위령공> 20장, 자공은 인의 실천방법이 “서”라는 것을 간파했다. 저자는 증삼보다 자공이이 정통 계승자라고 본다. 왜냐하면 증삼의 “충서”보다는 자공의 “문”과 “서”가 공자의 핵심사상이기 때문이다.

    5. 공자마을의 유래
    저자는 중국의 산둥성 취푸에 위치한 공자마을이 거대한 성전처럼 지어진 것에 주목한다. 자공은 공자 사후 시묘살이 3년이 끝난 후 다시 3년을 더 할 정도로 공자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그의 이런 행보를 수많은 제자들이 따랐을 테고, 이것이 공자마을의 효시라고 본다.

    1)유가를 설계했고
    2)공자마을의 토대를 놓았으며
    3)<논어>가 만들어지고
    4)공자를 성인의 반열에 올려놓은 자, 바로 자공이다.

  • 2020-07-05 17:30

    제 5 장 : 안회 ; 침묵하는 지식인의 현실과 고뇌

    한나라에서 당나라까지 이어진 유학의 기본정신은 ‘현실의 왕을 성인으로 만들자’ 였다. 그러나 송나라에 들어서서 유학은 학문적 체계가 잡히고, 다른 사상의 가르침도 유입된다. 사대부들이 새로운 자각을 하게 된다. ‘현실의 왕이 아니어도 학문을 통해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교화 한다’는 생각으로 전개된다. 왕권중심체로부터의 일탈을 의미하고 송나라 신유학자들은 향약(鄕約)운동을 시작한다. 향약은 한 지역에 사는 백성들과 함께 사회를 운영하는 기본규칙을 정하고 지켜나가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자는 일종의 사회화 프로그램이었다. 그 지역에 사는 신유학자들이 주도했다.
    사문(斯文)은 공자의 특정정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송대 유학자들은 이를 계승하고자 했다. 사문의식은 사대부가 주체가 되어 이 세계를 문명화한다는 데 바탕을 둔다. ‘문명화’는 이 세계에 인간으로서 성취해야할 인간다운 무늬(文)가 밝게(明)빛나도록 만든다는 뜻. 문명화는 인간이 나와 다른 사람에게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고 나와 똑같은 인간으로 그를 대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다. 이는 신유학자들이 주장한 ‘인간다운 무늬 (人文)의 완성이라는 것이다. 주자학의 인식변화는 ’동양에서 일어난 최초의 시민적 자각‘ 이다. 사대부들이 보편적 지성에 입각해 공통의 언어와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과 합의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게 근대 서양에서 발흥한 시민사회와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근대 서구와 달리 신분제란 한계 속에 있지만, 적어도 문명이라는 척도를 중심으로 인간을 평등하게 대하고자 한 의식이 있음을 보여준 것은 서양사가 보여준 모습과 유사하다.

    안연은 (기원전 521~기원전 490) 이고 이름은 회(回)이고, 자는 자연(自淵)또는 안연, 존칭하여 안연이라고 한다. 공자는 안회를 매우 아꼈다. 천민이었던 공자의 어머니와 성이 같다. 공자와 친척이었고 나이가 공자보다 서른 살이나 어렸으나 31세에 요절했다. 안연은 공자를 수행한 초기 제자들 가운데 하나였다. ≪논어≫와 공자학단의 목적은 출사해서 세상을 바로 잡는 것이었다. 그러나 안회는 탈속적인 인물이었고 벼슬을 거부했다. 왜 그랬을까? 공자와 안회가 살았던 당시는 신분제 사회였다. 안회는 태어 날 때부터 천한 신분 때문에 벼슬을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벼슬을 거부했던 것이 아니라 타고난 운명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고대 중국사회에서는 귀족의 예를 익힌다는 행위는 신분을 넘어서 그 사회로 편입할 수 있는 것이었다. 당시 사회에서 예는 ≪예기≫에 언급한 것처럼 ‘구별(別)’의 의미가 컸다. 그렇다면 공자는 왜 안회에게 극기복례(克己復禮)를 얘기하였을까? 안회의 신분은 미천하지만 일거수일투족을 예에 입각해서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대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공자는 안회와 같은 신분이 낮은 제자 무리와 자공을 따르는 제자 무리와의 관계를 이어줘, 서로의 갈등요소를 없앰으로써 제자들끼리 서로 존중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 했다. 안회는 피나는 노력을 했고, 끝내 공자학단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나, 그것은 공자학단 내부로만 한정되었지, 사회적 차원은 아니었다. 안회가 바꿀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뿐이었다.

  • 2020-07-06 19:40

    9장. 재아 –길이 갈라지는 징후, 도의 탄생

    <논어>에서 공자가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들이 자로와 안회. 자공이라면 재아는 이들과는 달리 공자에게 꾸지람만 듣던 제자였다. 오죽하면 후대 학자들이 재아를 평가하기를 예수를 배반한 가롯 유다와 비교할까. 그러나 공자 문하의 배반자이자 이단자로 평가되어진 재아는 한 편으로 공자가 말한 가장 뛰어난 제자의 반열에 이름이 올라 있기도 하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적 모순을 풀어 보기 위해 중립적 시각에서 재아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재아는 그 당시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천도사상의 선구자에 해당하는 인물이었다. 공자는 인도, 즉 사람이 마땅히 따라야 하는 도리에 대해 말했다면 재아는 천도 즉, 자연법칙의 의미를 담은 합리적 자연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또한 재아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상가였다. 그는 대화할 때 가정법을 사용하고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주장을 펼쳤으며 그의 사상은 이 후 묵가의 논리전개방식으로 이어진다.
    재아(기원전 522~ 기원전 458?)는 노나라 출신으로 자공과 더불어 언어에 탁월했다는 평가받았다. 그러나 자공과 달리 재아는 말을 잘한다는 이유로 공자에게 비난받기도 했다. 이 의문에 대해 저자는 재아의 말하는 방식에서 답을 찾으려 한다.
    <논어>에서는 일반적으로 묻고 답해주는 방식으로, 질문자와 답변자의 상황과 관계 속에서 의미와 맥락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말의 보편적인 개념과 논리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행동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재아는 가정법을 사용하여 개념을 중시하는 어법으로 논리를 전개한다. 또한 <논어>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기준이 스승이나 선왕, 전통적 규범에서 찾았다면, 재아는 예상되는 여러 가지 결과들을 비교한 후 최상의 것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현대의 우리가 사고하는 타산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이다.
    재아는 스승의 가르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방식의 사유를 대변한 사람이다. 천명에 익숙했던 공자와 달리 천도에 인간의 사회질서를 맞추려고 시도하며 합리적인 정신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싹틔우기 시작한 것이다.

  • 2020-07-09 23:39

    7장 자공2 세상으로 통하는 문

    1) 공자의 속마음을 읽다
    - 자공은 은근하게 비유를 들어 공자가 속내를 드러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 공자를 제대로 알고 있었던 자공은 그와 함께 나란히 걸어갔다.

    2) 문사철을 겸비한 지성
    - 자공은 옛 고사와 옛 현인들ㅇ 이야기를 들어질문한다.
    - 또한 유가의 주요한 개념인 성과 천도에 대해 언급한 사람도 자공이다.
    - <논어> 사상이 모두 공자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그 당시 자공 역시 철학적 주제에 나름의 식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즉 자공은 '문'의 전통에 해박한 문사철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3) 더불어 사는 삶의 정치를 배우다
    - 공자와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는 자공
    - 지나치게 현실적인 면을 살피자 공자가 이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후에 자공은 성장해서 박시제중의 방법을 모색하는 정치인이 되었다.

    4) 장강의 앞물결과 뒷물결
    - 자공은 덕행을 제외하곤 나머지 과에서 가장 탁월했다. 공자는 자공에게 덕행에 관해 일깨워주려고 했다.
    - 공자는 자공에게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 다른 제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대등한 대우다.
    - 자공 역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공이 밉다고 말한 행동은 자신이 과거에 했던 행동.

    5)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자공은 공자를 모실 때 분위기를 주도했을 것이다.
    - 공자는 자공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바람을 은근히 비친다. 공자는 자공을 만나고 세상과 통하는 문을 얻게 되었을 것이다.

  • 2020-07-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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